항목 ID | GC00100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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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授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필기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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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성남시 금토동 |
성별 | 남 |
생년 | 1665년 |
몰년 | 미상 |
본관 | 안동 |
[정의]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효자.
[개설]
권수는 본관은 안동, 자는 천경(天卿), 호는 운곡(雲谷)이며,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출신의 효자이다.
[활동사항]
어려서부터 글재주가 있어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벼슬길에 천거되어 현감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아버지의 병환이 위중하자 사직하고 내려와 간병하였는데, 병세가 깊어져 사경을 헤맬 때는 이빨로 손가락을 물어뜯어 피를 부친의 입에 흘려 넣은 효성을 보이기도 하였다. 상을 당해서는 3년간 여묘(廬墓)[무덤 근처에서 막을 짓고 살면서 무덤을 지키는 일]하며 채소나 염장을 일체 멀리하고 미음으로만 연명하고 슬퍼함이 너무 심해 병이 되었다. 이에 어머니가 꿈속에 나타나 닭고기를 먹여주는 꿈을 꾸고 깨어나 보니 닭고기 냄새가 여전히 나는지라 통곡하며 이것은 자신의 효성이 부족한 데서 나온 것이라 하여 한탄하였다 한다.
[묘소]
권수의 묘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