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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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樂生遊園地 |
이칭/별칭 | 고기리 저수지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환,서철수 |
현 소재지 | 낙생유원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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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유원지 |
면적 | 150,000㎡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유원지.
[개설]
낙생유원지는 경기도의 성남시와 용인시의 행정 경계에 있는 낙생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유원지로, 낙생저수지의 이름을 따서 ‘낙생유원지’라 명명하였다.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과 인접하여 고기리 저수지라고도 부른다.
[건립 경위]
낙생유원지는 1961년 낙생저수지가 완공된 이후 그 주변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자연 취락지구이다.
[변천]
1961년 낙생저수지가 완공되면서 낚시터 주변에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소규모 상가들이 있었다. 1990년대 이후 분당신도시 개발과 용인 수지지구 개발과 함께 주변 도로 확장 등 교통 시설이 발전하게 됨에 따라 분당, 용인은 물론 서울에서도 찾아오는 사람이 크게 늘어났으며, 식당, 숙박업소, 놀이 시설 등도 함께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성남 낙생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동원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으로 낙생유원지의 주변 환경이 많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성]
청계산에서 국사봉, 바라산,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유량이 비교적 풍부하고 수질이 양호한 낙생저수지를 배경으로 주변 지역을 유원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짧은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현황]
낚시터와 식당, 휴게소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존의 유료 낚시터 이미지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각종 레저 시설로의 변모하였다. 인근에 식당, 민박, 휴게소 등이 생겨나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대왕판교로가 이어지는 동막로가 개통하여 서울 및 분당 등 인근 지역에서 접근하기가 편리하므로 휴일에는 낚시와 물놀이를 겸한 나들이 가족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