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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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陽洪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집필자 | 문수진 |
[정의]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유래]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음죽현감 홍사립(洪思立)의 아들 첨지 홍위(洪煒)가 1600년대 초에 정착하여 은거한 이래 후손이 세거하였으며, 익산군파에서는 홍학표(洪學杓)[1935년생]의 10대조인 홍창(洪昶)[1634~1698]이 처음 정착한 이래 세거하여 왔다. 중원구 도촌동 양짓말에는 승정원 우승지를 지냈고 병자호란 때 강화도에서 적병이 쳐들어오자 화약고에 불을 질러 그 속에 투신 자결한 홍명형(洪命亨)의 아들 홍처도(洪處道)[1625~1691]가 영양현감을 그만두면서 이사와 은거하여 세거하였다고 한다.
[세거지]
남양홍씨는 성남시에 11개의 세거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네번째로 많은 것이다. 수정구 시흥동에도 세거하고, 신촌동 담박골에 세거하였으나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분당구 동원동 머내에 세거했고, 샛터[신기(新基)]에는 새로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취락이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