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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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圓心印堂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3485[수정북로 6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현주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대한불교진각종 소속 사찰.
[개설]
심인(心印)은 진각종의 실천 수행 도량을 일컫는 말로 중생들의 마음에 내재하여 있는 우주의 진실 또는 법신부처님의 진실을 말한다. 이 심인을 자각하고 밝히기 위한 수행 방법은 육자진언 ‘옴마니반메홈’을 염송하는 삼밀관행법이다. 따라서 심인당은 삼밀관행으로 심인을 밝혀서 실상(實相) 같이 자심(自心)을 알아서 자신을 참회하고 진실도(眞實道)를 실천하는 곳이다.
[설립목적]
대원심인당은 밀교중흥, 생활불교, 현세정화, 심인구현이라는 4가지 진각종의 개종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12월 17일 대한불교진각종의 서울교구 소속 심인당의 하나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진각종은 비로자나불을 교주로 하고 옴마니반메훔 육자진언(六字眞言)을 본존불로 삼아 수행하는 밀교종단이다. 삼밀관행(三密觀行)을 통해 즉신성불(卽身成佛), 현세정화(現世淨化)를 구현함을 교의의 취지로 한다. 소의경전은 『대일경(大日經)』, 『금강정경(金剛頂經)』, 『대승장엄보왕경(大乘莊嚴寶王經)』 등이다.
[활동사항]
삼밀관행 수행법과 함께 5가지의 불사를 행하고 있다. 새벽 하루가 시작될 때 개인적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계명정진(鷄鳴精進)을 하며,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에는 오전 10시에서 12시, 오후 6시에서 7시까지 두 차례 정기 법회를 개최한다. 일요법회는 비로자나(大日) 부처의 날이며 자신의 심성을 찾아 밝히고 닦는 날이란 뜻에서 ‘자성일불공(自性日佛供)’이라 부르며, 수요법회는 그 날이 6일 가운데 가장 혼탁한 날이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한다.
매월 초 1주일간 드리는 월초불공은 한 달의 행복이 이 불공에 있다고 하여 매우 중시하는데, 이때에는 낮과 저녁 2회의 불공에 모두 참석하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새해 1월의 월초불공은 ‘새해대서원불공’이라고 하며 한해의 행복이 이에 달려있다고 하여 또한 중요하게 여긴다.
[현황]
덕일(德一), 이행 정(利行淨)을 스승으로 하고, 신도조직으로 금강회가 있으며, 본당과 연계하여 합창단,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