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7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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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朴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수진 |
[정의]
중원구 도촌동 섬말에서 살던 성씨.
[유래]
중원구 도촌동 섬말에 박성(朴性)이 이주하여 그 자손들이 세거함으로써 양짓말의 원주민이 되었다고 전해지며, 후에 갈현동에 이주하여 세거하였다.
[세거지]
중원구 상대원동에는 박형원(朴亨遠)[1945년생]의 7대조 통덕랑 박장민(朴長民)[1758~1813]의 부인 여산송씨가 그 아들과 함께 친정집 근처로 이주함으로써 그 후손이 세거하였다. 대장동 아랫장토리[벌말]과 이매동 갓골[가골(佳谷)]에 세거지가 있다. 밀양박씨는 전국적인 분포도 많지만 성남에도 많은 세거지를 가지고 있다.
[집성촌]
중원구 하대원동 뒷말에 박상목(朴商睦)[1932년생]의 13대조인 자헌대부 지영부사 박유(朴維)[1664~1736]의 장남 박기동(朴起東)이 양주서 살다가 이주하여 집성촌을 이루었다. 분당구 구미동에는 박천종(朴天宗)이 처음 정착한 이래 9대째 세거하며, 뒷구미는 밀양박씨 집성촌이다.
[인물]
박성의 4대 독자 박성환(朴聖煥)이 4남을 두고 그 후손이 번창하였다는데, 박시열(朴時烈)은 가선대부, 박시령(朴時令)은 동지중추부사, 박시길(朴時吉)은 무과에 급제하였다. 양짓말 박달준(朴達俊)[1911년생]은 박성의 8대손이며, 박시길의 현손이다. 박장민의 5대손 박수병(朴壽秉)의 부인 전주이씨는 청상과부로 독자 박용철(朴容哲)을 길러내고 세전된 유품과 문적을 보전하여 세상사람들의 귀감이 되어 문중과 유림이 1990년 정렬비(貞烈碑)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