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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봉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0875
한자 城南奉國寺木造阿彌陀如來座像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216-2[태평로 79]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송현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6년 7월 22일연표보기 - 성남 봉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09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성남 봉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문화재 지정번호 삭제
문화재 지정 일시 2024년 5월 17일 - 성남 봉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경기도 유형문화재에서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1674년(현종 15)연표보기
재질 목조
높이 112㎝
소장처 봉국사
소장처 주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216-2[태평로 79]지도보기
소유자 봉국사
문화재 지정번호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봉국사 대광명전에 있는 조선시대 불상.

[개설]

봉국사 대광명전의 주존불(主尊佛)로서 조선시대인 1674년(현종 15) 대광명전이 건립될 때 함께 조성되었다. 좌우에 협시한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은 1993년에 조성된 것이다.

아미타불은 대승불교에서 서방정토(西方淨土)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법(法)을 설한다는 부처이다. 봉국사 대광명전의 주불이 아미타불이라는 사실은 봉국사가 현종[1641~1674]의 어린 두 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워진 절이라는 건립 동기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성남 봉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2016년 7월 22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09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가 삭제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경기도 유형문화재에서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

[형태]

성남 봉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본래 목조 불상이지만 1974년 봉국사를 해체하고 복원할 때 겉에 금칠을 다시 입혀 외관상 나무 재질로 보이지는 않는다. 전체 높이는 112㎝, 너비는 76㎝이며, 법의(法衣)는 양 어깨에 걸친 통견(通肩) 형식이다.

[특징]

조선 후기의 불상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되나, 고려 불상의 조형기법이 드러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일반적으로 아미타불은 극락전, 또는 극락보전에 봉안하고, 대광명전에는 비로자나불을 안치하는 것이 상례이므로 봉국사 대광명전의 본래 명칭은 아미타불을 봉안한 극락보전이었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영문본문]

[Definition]

The main Buddha at the Daegwangmyeongjeon Hall of Bongguksa, a Buddhist temple located in Taepyeong-dong, Sujeong-gu, Seongnam-si, Gyeonggi-do

[Summary]

This wooden Amitabha is the main Buddha of the Daegwangmyeongjeon Hall of Bongguksa Temple, built in 1674 (15 year of King Hyeonjong's rule of Joseon). Amitabha Buddha is escorted by two attendant Buddhas, Avalokitesvara Bodhisattva and Ksitigarbha, placed respectively to his left and right. While the wooden Amitabha dates from the initial construction of the sanctuary where it is currently located, the two attendant Buddhas were created in 1993. The circumstances of the construction of this temple also provide support to the belief that Amitabha was the main Buddha of the Daegwangmyeongjeon Hall from the outset; Bongguksa is reported to have been erected to pray for the peaceful rest of two of King Hyeonjong's (1641-1674) daughters, who died as children.

[Description]

The Amitabha Buddha was gilded during a restoration work done to the temple in 1974 and no longer shows its natural wood grain. Donning a robe covering both shoulders, the statue stands 112cm tall and measures 76cm in width. According to some, its overall style corresponds to the style prevalent in late Joseon, the time of the creation of the statue. Others identify the sculptural techniques employed in this Buddha as those from the Goryeo Dynasty. As a general rule, Amitabha Buddhas are enshrined in Geungnakjeon ('Paradise Hall'), and Daegwangmyeongjeon is reserved for Vairocana Buddhas. It is, therefore, quite possible that the Daegwangmyeongjeon Hall of Bongguksa Temple was originally a Geungnakbojeon.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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