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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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盆唐-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4․2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세환 |
성격 | 복합벤처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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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80,131.68㎡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4·25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대에 조성된 첨단 복합 벤처타운.
[개설]
분당벤처타운은 경기도 성남시의 벤처 기업 육성 촉진 지구로 지정된 전철 분당선[현 수인분당선] 정자역 주변에 2000년 8월부터 민간 자본 유치 사업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업무와 주거, 휴식과 비즈니스, 레저 시설 등을 갖춘 복합 벤처 단지이다.
[건립경위]
기존 벤처밸리가 자연발생적이고 비체계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면 분당벤처타운[분당인텔리지]은 업무와 주거, 휴식과 비즈니스, 레저 등 모든 벤처 관련 시설을 완벽히 구비하는 것이다.
‘intelli地’란 지식을 뜻하는 'intelligence'와 지역을 뜻하는 ‘地’의 합성어로 첨단 지식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업무 시설과 주거 공간이 한 단지에 복합되어 있는 신개념의 벤처 타운을 의미한다.
[변천]
연면적 231,406m²(70,000평) 규모로 예정되었던 분당벤처타운 사업은 2000년 11월 24일 성남시의 조건부 토지 매각 방식 사업제안 공고가 나오면서 시작되었다. 2001년 1월에 사업 제안서들이 제출되었고 같은 해 6월에 사업 시행자 (SK컨소시엄: SK건설, POSCO건설, the DnS 3사)가 지정되었고, 동년 7월에 이 3사가 성남시와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2001년 9월에 경기도 지정 34호, 35호로 벤처 집적 시설 지정을 받았으며, 2002년 3월에 분당벤처인텔리지가 착공되었다. 이후 3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05년 8월 29일에 분당벤처타운 준공식을 가졌다.
[구성]
분당벤처타운은 SK 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17,752㎡(5,370평)의 대지에 연면적 122,924.64㎡(37,184.76평), 157,207.04㎡(47,555.13평)의 2개 타운, 5개 동으로 구성되었다. 희림건축과 에이그룹이 설계하고 2005년 5월 말 준공된 Ⅰ타운은 지하 6층, 지상 28층, 138,000.62m²(41,745평)의 사무실, Ⅱ타운은 지하 4층, 지상 35층, 95266.54m²(28,818평)의 오피스텔로 사용되고 있다. Ⅱ타운은 1,127실 규모로 2004년 말 준공되어 사무실과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황]
분당벤처타운에서 II타운과 함께 '인텔리지'로 불리는 I타운 A동에는 SK계열 시스템 통합(SI) 업체인 SK C&C,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입주했다. ‘킨스타워(KINS TOWER)’로 불리는 B동에는 인텔(INTEL), 지멘스(SIEMENS), 엑세스텔(AXESSTEL), 내셔널세미컨덕터(NATIONAL SEMICONDUCTOR) 등 다국적 IT기업이 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