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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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盆唐-大學校病院 |
이칭/별칭 | 서울대학병원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구미동 30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원재,김정진 |
설립 시기/일시 | 2003년 3월 1일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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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구미동 300] |
성격 | 의료기관|종합병원 |
전화 | 1588-3369 |
홈페이지 | 분당서울대학교병원(http://www.snubh.org)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서울대학교 부설 종합 의료 기관.
[개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 의학 자료 정보센터 등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서울대학교병원의 분당 분원이다. 2003년 5월 개원하였으며 성인 및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이다.
[설립 목적]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교육·연구·진료를 통하여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설립 이념 아래, 분당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인 및 노인성 질환의 국가 중앙 의료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3월 서울대학교병원 최초의 분원으로 개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00년의 의술과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완벽한 디지털 진료 시스템을 실현하며 한국 의료사의 새 장을 열어 가고 있다. 같은 해 9월 의학자료정보센터를 개관하였고, 12월에 전국 8개 노인 병원과 진료 협약을 체결하여 노인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2004년 1월 45병상을 추가로 개설하여 총 609병상을 운영하게 되었고, CT 2호기를 가동하였다. 이어 3월에는 162병상 추가, 5월 149병상을 추가로 개설하여 총 909개의 병상을 운영하게 되었다. 같은 해 10월 장기이식 등록기관, 장기이식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5년 1월 장수 지역 의료 지원 협약식을 맺고, 2월 Z 프로젝트 공동 기술 개발 엠오유(MOU) 체결, 판교 유타운(U-town) 조성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였다. 8월에는 특수검사부건강증진센터 내시경실을 확장했으며, 9월 뇌졸중센터를 개소하였다. 2024년 기준 암센터, 뇌신경센터, 노인의료센터, 심장혈관센터, 폐센터, 관절센터, 척추센터, 소화기센터, 어지럼증센터, 통증센터, 건강증진센터, 국제진료센터, 바이오코어센터가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
진료과로 노인병내과,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알레르기내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내분비내과, 신장내과, 감염내과,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비뇨기과, 안과, 이비인후과, 신경정신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치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재활의학과, 특수검사부, 가정의학과가 있다.
전문 진료 부문으로 기분장애클리닉, 뇌졸중센터, 뇌종양클리닉, 뇌혈관내수술팀, 비뇨기종양센터, 슬관절클리닉, 유방 터, 전립선암로봇수술, 난청클리닉, 감마나이트센터가 있다.
[활동 사항]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환자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퇴원 후 계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할 때 가정 전문 간호가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담당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필요한 치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가정간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진료협력센터는 전국 병의원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의료기관 간 상호 신뢰 구축 및 긴밀한 협조 체제로 균형적 의료 발전을 도모하고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가족력, 과거력, 식습관 등의 개인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 의료진이 아직 질병의 형태로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향후 질병 발생을 예견할 수 있는 각종 건강 위험 요인들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준다.
분당서울대병원의 20년은 압축 성장의 역사다. 2003년 세계 최초로 ‘4 Less[Chartless, Filmless, Slipless, Paperless]’ 디지털병원의 개념을 제시하였는데, 첨단 의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며 의료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평가받는다.
2003년 개원 당시 일 평균 외래 환자 1,300여 명, 입원 환자 450여 명 수준으로 시작한 분당서울대병원은 개원 10년 차인 2013년 암·뇌신경병원을 개원, 진료의 폭을 넓히며 외래 환자 4,700여 명, 입원 환자 982명으로 크게 성장하여 하루 외래 환자 7,000여 명이 방문하고 1,20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되었다.
그뿐 아니라, 2016년에는 산·학·연·병을 연계한 바이오 헬스케어 융·복합 단지 ‘헬스케어혁신파크’, 2019년에는 세계적 수준의 동물실험 시설을 갖춘 지석영 의생명연구소가 각각 문을 열면서 아이디어 개발부터 전임상[동물실험], 임상,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의학 연구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개원 20주년이 되는 2023년, 분당서울대병원은 수도권 지역 감염병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과 ‘첨단외래센터’ 건립을 계획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황]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13년 3월 477병상 규모의 신관을 개관하여 기존 본관의 879병상과 함께 세계 최초 풀(Full) 디지털 병원으로 오픈하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24년 기준 총 1,335병상, 무균실 20실을 포함하여 총 39실의 수술실이 있으며, 차세대 HIS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HIMSS Analytics Stage 7을 획득하여 국내외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ICT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