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었던 지역 신문.

[개설]

성남시의 정치, 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친 기사를 12면에 기재한 신문으로 2002년 창간 당시에는 성남시에서 대판 12면에 인쇄한 지역 신문이었다.

[창간경위]

2002년 2월 분당판교신문사를 설립하고 같은 해 3월 『분당판교신문』 준비호를 발간하였으며, 배판 12면의 창간호는 4월 20일 발행하였다.

[형태]

『분당판교신문』은 대판 12면으로 1면과 12면을 비롯해 4면에서 6면이 컬러로 발행되었다. 창간 당시에는 격주 발행하였으나 2003년부터는 매주 발행되었다.

[구성/내용]

『분당판교신문』의 지면은 1면 종합면, 2면 지역 소식 1, 3면 지역 문화, 4면 여성/청소년/교육, 5면 사람들, 6면 경제, 7면 시세표[우리 마을 부동산 시세표], 8면 여행/레포츠/쇼핑, 9면 오피니언, 10면 기획, 11면 지역 소식 2, 12면 전면 광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변천과 현황]

2002년 6월 20일 분당판교신문 법인 등기를 마친 『분당판교신문』은 창간 이후 ‘발 빠른 지역 소식 전달’과 ‘바른 논평’을 통해 지역 정론지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모색하는 한편 2002년 10월 27일에는 『분당판교신문』 주최로 분당 중앙공원에서 ‘세계프로레슬링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또한 12월 5일에는 분당주택전시관에서 판교신도시 사업 및 보상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다음 해인 2003년 1월에는 성남·분당 지역 신년 하례 특집호를 발행하기도 하였으며, 같은 해 3월에는 신문사를 분당 코오롱 트리폴리스 A동 1005호로 이전하였고, 4월 1일에는 사옥을 건립하여 다시 이전하였다. 2004년 8월 9일 제76호 대판 12면, 발행 부수 5만 5000부를 발행하였다. 『분당판교신문』은 2009년 운영상 이유로 휴간에 들어갔고, 2024년 기준 발행이 중단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