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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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南市民防衛隊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노흥래 |
[정의]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민방위대.
[연혁]
1975년 9월 1일 자로 민방위과가 신설되며 성남시 민방위대가 편성되었다. 같은 해 9월 30일까지 지역민방위대 358개대에 3만 4,105명, 기술지원대는 657명, 직장민방위대는 105개 대에 4,702명이 조직되었으며, 12월 15일에는 민방위 업무가 치안본부에서 내무부 민방위본부로 이관되었다. 1976년 10월 31일에는 민방공정보망 업무 역시 치안본부에서 민방위본부로 이관되었다. 1979년 12월 28일과 1981년 3월 27일 2차에 걸친 민방위기본법 개정이 있었으며, 1987년 1월 1일에는 중앙민방위학교를 설치하여 민방위 요원 교육 강화를 꾀하였다. 1990년대에는 민방위 교육을 개선하였다. 특히 생활권 단위 교육, 토요일과 일요일은 야간교실을 운영하였고 일부는 위탁 교육도 시행하였다.
[내용]
민방위계에서는 민방위 계획 수립, 비상사태에 관한 계획 수립 및 실시, 민방위 시설 유지 및 관리, 민방위 준비 명령, 민방위 상황실 운영 등을 담당하고, 교육훈련계에서는 민방위 편성 운영, 민방위 교육훈련 계획, 민방위의 날 훈련, 민방위대 총열 및 검열 군·관·민 합동 훈련, 광역 방제체제 운영, 피해 시설의 복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민방위대의 활동은 1970년대에는 전시 체제를 전제로 대비하는 것이 주였고, 1980년대에는 1970년대의 연장선에서 조직과 운영을 정비하는 단계였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와서 남북 대치 상황이 해빙 무드로 바뀌면서 민방위 활동의 기본 방향도 개편되게 되었다. 즉 전시 체제 외에 일반 재해나 자연재해가 크게 발생하였을 때 민방위 인원이 동원되는 모든 활동으로 폭넓게 해석되고 현실화되었던 것이다.
2000년대에 들어와 거주지 통 단위 및 지역 단위로 지역 직장 민방위대를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민방위 대원들의 생활 형편, 직업 등과 같은 사회 활동을 감안한 편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생활권 단위 교육, 토·일요일 야간교실 운영, 위탁 교육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현황]
성남시 민방위대는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민방위 교육 대상자 6만 4836명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