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여성 권익 보호 단체.

[개설]

성남여성의전화는 1994년 12월 15일 개소한 이래 상담, 교육, 피해자 보호, 인권 활동을 통해 여성이 살고 싶은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설립 목적]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 증진과 나아가 가정·직장·사회에서 성평등을 이룩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이 땅의 평화와 민주사회 실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12월 15일 성남여성의전화 총회를 거쳐 창립되었다. 1995년 8월에 부설 성남성폭력상담소를 개소하였다. 1996년 3월 열린여성학교를 개교하였다. 1997년 1월 노동법, 「안기부법」 개악 철회를 위한 성남 지역 대책위원회 활동을 하였다. 1998년 5월 위탁으로 성남일하는여성의집을 개관하였다. 1999년 3월 성남 남부경찰서 알몸 수색 사건 연대 활동, 여성 인권 유린 사건 연대 활동, 2000년 6월에는 부부 재산 공동 명의제 운동을 전개하였다.

2001년 1월 좋은 학교 도서관 만들기 운동 사업[용인, 성남, 하남, 광주 지역]을 전개하였으며, 5월에는 중동[현 중앙동] 지역 유흥업소 여성 종사자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같은 해 8월에는 성남보호관찰소 협력기관으로 지정되었고, 11월에는 「성남시 여성장애인 일상을 통해 본 인권실태」를 발표하였다.

2002년에는 무료 한방 진료와 함께하는 어르신을 위한 열린 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성매매 방지법 제정 촉구, 부부 재산 공동 명의, 평등 대통령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03년 중동[현 중앙동] 지역 성매매 종사자 현장 방문 상담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성매매 실태 조사 및 성교육 모델 개발 토론회, 여성 어르신 성 인식도 조사 및 성교육 모델 개발 토론회, 성매매에 대한 국민 의식 조사 및 토론회 등을 열었다. 2004년에는 성남총선여성연대 ‘여성유권자운동’을 발족하고 사무국을 운영하였다. 2005년 ‘참 좋은 아버지들의 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여성과 경제-평등세상으로!’ 실태 조사, 캠페인 및 발표회를 가졌다. 2006년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가정폭력 없는 세상, 안되는게 어딨니?’ 행사를 진행하였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이후 여성의 삶,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를 진행하였고, ‘성남시디지털성범죄피해자통합지원센터 개소식’, 성남시 문화조성기금 사업 대중 강좌 ‘다시 만나다’ 실시,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 ‘수상한 세상 찍는 페미니스트’,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 관련 1인 시위 진행’[야탑역 광장], ‘세계 여성의 날 온라인 캠페인’,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 ‘성남시 성평등문화조성기금사업 여성주의 상담 이론 특강’[6회] 및 ‘여성주의 수퍼 비전 진행’, ‘성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 진행’, ‘여성 주간 행사’, 성남시 성평등문화조성기금사업 ‘젠더폭력 피해자 역량 강화 집단 상담 프로그램 개발’, 동영상 공모전 ‘가족이 어때서ㅎㅎㅎ’ 시상식, 회원의 날 행사 ‘스트릿 여전 파이터’ 진행, ‘가정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 진행’, ‘사단법인 성남여성의전화 창립총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경기도] 등을 진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남여성의전화는 성폭력, 가정폭력, 외도, 시집 갈등, 부부 갈등 등의 상담 및 여성 문화와 관련된 법률 구조와 의료 지원 상담,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 프로그램 등 여성과 관련한 고민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상담 사업에 주력한다. 또한 여성 상담원 교육, 여성 의식 향상 교육,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규명 활동 및 법적·제도적 지원,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사회적 여론 형성 등 인권 운동, 그리고 성남여성의전화 관련 자료집 발간, 성남여성의전화 홈페이지 운영, 『아름다운 세상』 발간, 상담 통계 및 사례 분석 및 각종 조사 연구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황]

성남여성의전화는 2022년 3월 11일 사단법인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부설 기관으로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물둘레교육센터, 성남시 디지털성범죄피해자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