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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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養親社會福祉會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원봉,김정진 |
현 소재지 | 양친사회복지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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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1-743-3000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사회복지 단체.
[설립 경위]
양친회 국제본부는 1938년 스페인 내란 중 발생한 전쟁 미망인 및 고아들을 위해 본부를 미국에 두고 설립되었다. 종교, 정치, 인종을 초월하여 전 세계에 걸쳐 복지 사업을 수행한 인도적인 순수 국제 민간 원조 단체로서 6.25전쟁을 계기로 1953년 3월 임시 수도인 부산광역시에 양친회 한국지부를 두고 사업을 실시하였다.
환도 후 1979년 사업을 종결할 때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성남 등 주요 도시와 경상남도 거제, 경상북도 상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등 농어촌 지역에서 가정복지사업, 시설아동지원사업, 무료의료사업, 장학사업, 직업보도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한국의 발전으로 사업을 종결하고 양친회가 한국에서 철수하게 되자, 한국으로 하여금 사업을 계승하게 하기 위해 1974년 6월 사회복지법인 양친회사회복지회를 설립하는 데 지원하였다.
[내용 및 특성]
경제, 사회 측면에서 낙후 지역인 경기도 성남시에 최초의 어린이집과 유아원 및 종합병원을 위한 양친사회복지법인 설립을 지원하고자 약 25만 달러의 현금 및 양친회의 모든 재산을 양친사회복지회에 무상으로 양도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발전하여 오늘의 양친사회복지회가 되었다.
[변천 및 현황]
1972년 12월 성남어린이집을 준공[수용 아동 50명]하고, 1974년 6월 15일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미국인 존 앤더슨 대표이사 취임] 인가를 받았다. 1976년 12월 법인 정관에 의료 사업을 추가하고 보사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 1977년 3월 15일 20병상의 양친회병원 개설을 허가받았다. 1980년 2월 법인 정관에 재활원 사업을 추가하여 보사부 장관 승인을 받았다. 1982년 4월 법인 정관에 아동상담소 사업을 추가하여 승인받았다. 1983년 4월 성남시로부터 아동상담소 시설을 인가받았고, 1984년 4월에는 성남시로부터 소망재활원 시설을 인가받았다. 1988년 11월 13일 성남시로부터 노인복지시설 설치 허가[수용 인원 50명]를 받았다. 1991년 11월 15일 정성노인의집을 개원하고, 1992년 2월 15일에 양친회병원의 명칭을 성남중앙병원으로 변경하였다. 2008년 장애인 공동 시설인 해피빌을 설립하였고, 2016년에는 장애인 주간 보호 시설로 서호주간센터를 개원하였다.
2024년 기준 양친사회복지회는 성남중앙병원과 소망재활원, 정성노인의집, 해피빌, 서호주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성남중앙병원은 200여 병상을 갖추고 14개 진료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소망재활원은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정성노인의집은 거주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피빌은 장애인 공동 시설이며 서호주간센터는 장애인 주간 보호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