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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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廉宰恒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서승갑 |
성별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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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 | 1899년 9월 22일 |
출신지 | 광주군 중대면 |
상훈 | 1963년 대통령표창|1977년 건국포장|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정의]
1899~?. 광복군 제2지대원으로 유격전 등 항일투쟁을 실천한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무장투쟁론을 실천한 염재항은 광주군 중대면 출신이며 1899년 9월 22일에 출생하였다. 다른 이름은 염파(廉波)이며 광복군에 입대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광복군은 1940년 9월 17일 중국의 임시 수도 충칭(重慶)에서 창설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대이며 공식 명칭은 한국광복군이다. 1937년 창설 계획을 세웠으나 중일전쟁이 일어나 지연되어 40년에 광복군 총사령부가 창설되었다. 광복군은 4개 지대를 편성하였는데 제1지대장에 이준식(李俊植), 제2지대장에 공진원(公震遠), 제3지대장에 김학규(金學奎), 제5지대장에 나월환(羅月煥)을 임명하였다. 그러나 나월환이 시안(西安)에서 암살당하고, 김문호와 김학규도 공작이 부진하여 광복군 창설 1년 만에 겨우 300명가량의 병력을 확보하여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이런 상황에서도 염재항은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하여 초모를 위한 공작 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적에 대한 정보수집, 유격전 등 항일 활동을 펼쳤다.
[추서]
정부에서는 1963년에 대통령표창, 1977년에 건국포장에 이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