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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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命夏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서승갑 |
[정의]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우문(又文). 호는 몽학(夢鶴). 조선 세종의 다섯 째 왕자인 광평 대군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1891년 성균관 진사가 되었고, 1902년 24세 때 제천군의 지방관리 주사직을 역임하였다. 1896년 의병장 유인석을 도와 의병을 일으켜 소모대장(召募大將)으로 활약하였고, 1905년 황학수, 구연학, 김진태와 힘을 합쳐 제천에 동명학교를 설립하였다. 1907년에 친일파인 청풍 군수·단양 군수·영춘 군수를 살해하였다.
1919년 상경하여 독립운동을 하다가 같은 해 10월에 만주로 망명한 뒤 대한독립단 제3중대원으로 활동하였고, 1920년 2월에는 삼도구(三道溝)에서 카와노[河野] 순사부장 등을 사살하였다. 1921년 삼도구의 한 중국인 집에 유숙하다가 일본 경찰의 습격을 받아 교전을 벌이다가 많은 일본 경찰을 사살하였으나, 안용봉, 박완식, 정인복, 백학원(白學元), 안중석(安重錫), 김근배(金根培), 박초식(朴楚植) 등 15명과 함께 전사하였다.
[묘소]
이명하의 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위치하고 있다.
[상훈과 추모]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