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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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奭鍾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서승갑 |
성별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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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 | 1860년 10월 20일 |
몰년 | 1921년 5월 21일 |
출신지 | 광주군(廣州郡) 대왕면(大旺面) 자곡리(紫谷里) |
상훈 | 1977년 대통령표창|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
[정의]
1860년(철종 11)~1921년. 제국주의 침탈의 위험성을 직시하여 국권침탈조약 반대운동을 전개한 인물.
[생애]
1860년 10월에 광주군(廣州郡) 대왕면(大旺面) 자곡리(紫谷里)에서 태어났다. 1905년 11월 일제가 무력으로 고종과 대신들을 위협하여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하고 국권을 박탈하자, 일본 특파대사 이등박문(伊藤博文)에게 을사조약의 파기를 촉구하는 공한을 보냈다. 1907년 고종 양위 등 일본의 침략이 노골화되자 전면적인 반대 투쟁을 전개하다 유배되기도 하였다.
[활동사항]
이석종은 4명의 동지들과 함께 고종에게 상소를 올려 을사조약의 파기와 을사오적의 처단을 촉구하였다. 1905년 11월 24일에는 강원형(姜遠馨) 등 13도유약소(十三道儒約所) 동지들과 함께 민족 항쟁의 지속성을 요구하는 연명상소를 올리어 을사조약에 대한 반대투쟁을 전개하였다. 1907년 7월에 일제가 헤이그 밀사사건을 구실로 고종을 강제 양위시키고 침략정책을 강화하자, 반대운동을 격렬히 전개하다가 일제 경찰에 붙잡혀 황해도 철도(鐵島)에 2년 유배형을 당하였다.
[추서]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77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