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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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潗 |
영어공식명칭 | Lee Jib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신안식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유학자.
[가계]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계통(季通), 호는 한주(韓州)이다. 이색(李穡)의 11대손으로, 이버지는 김제군수를 지낸 이정룡(李廷龍), 어머니는 제주양씨(梁氏)로 응교를 지낸 양만용(梁曼容)의 딸이다.
[활동사항]
1699년(숙종 25) 사마시에 합격한 뒤 1703년(숙종 29) 음직(蔭職:과거를 거치지 않고 조상의 공덕에 의해 맡은 벼슬)으로 목릉침랑에 임명되었다. 1725년(영조 1)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고, 당쟁의 와중에서도 청주목사, 한성부우윤을 역임한 뒤 이듬해 승정원 승지에 제수되었다. 그해 5월 황해도관찰사에 전임되어 민생구제에 전력하다가 1727년 임지에서 생을 마감했다.
[묘소]
묘는 분당구 수내동 산1-2 영장산(靈長山)에 있다. 수내동은 한산이씨의 세거지이다. 최초의 정착자는 이장윤(李長潤)[1455~1528]으로, 손자 토정 이지함(李之函)이 그의 산소를 이곳에 조성하면서 한산이씨는 집성촌을 형성해 줄곧 세거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