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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개척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1986
한자 在鄕軍人開拓團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원봉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자 김창숙(金昌叔)

[정의]

1950년대 말 모란지역에 가난한 제대군인들이 개간사업을 하면서 만든 조직.

[내용 및 특징]

당시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인 현재의 모란에서 황무지 개간사업을 하였다. 대상은 주로 가난한 제대한 군인들을 모아 버려진 땅을 일구기 시작하였는데 그 당시는 대원천(大院川)이나 단대천(丹垈川)이 치수(治水)가 되어 있지 않아 비만 오면 범람하여 구릉지와 자갈밭 뿐이어서 쓸모없는 땅이었다. 1958년 7월에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김창숙(金昌叔)이 와서 자갈을 걸러내고 농토를 일구어 나갔다. 김창숙이 개간을 시작하자 그의 뜻에 동조하는 사람이 늘어 50여명이나 되었는데, 명칭을 재향군인개척단이라고 하고 김창숙 자신도 이들과 숙식을 함께 하며 개간에 전념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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