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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내일을여는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421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269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노숙인 쉼터
설립연도/일시 1998년 7월 16일연표보기
설립자 주민교회
전화 031-745-9356
팩스 031-745-9560

[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노숙인 자활 시설.

[개설]

1970년대 서울의 빈민가 정비 및 철거민 이주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성남시는 수정구중원구, 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를 아우르는 인구 100만의 거대 도시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시민의 약 10% 정도가 저소득층이며, 복정동 인력시장이 형성 될 정도로 단순 노무직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다. 성남시에는 150여명의 시설 및 거리 노숙자가 있고, 고시원, 여인숙 등 쪽방에 살고 있는 잠정 노숙자가 400여명 정도 가 있는 실정이다.

[설립목적]

1998년 IMF로 인해 사회로 쏟아져 나온 노숙인, 부랑인 등에게 숙식 제공, 일자리 지원, 의료 지원 및 상담, 재활 교육 등을 지원하여 재활을 돕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3월, 성남 8개 교회 목회자 모임에서 성남 지역 실업자, 노숙인 문제가 곧 지역 문제화 될 것으로 예상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였다. 1998년 4월에 임승철 목사를 노숙인 대책 준비 활동 책임자로 선정하고 ‘실업대책 지역공동체 기독자연대’를 결성하여 성남 지역 대표로 선임하였다. 1998년 7월 16일에 성남 내일을여는집을 개소하였고, 2005년 12월 5일에 성남 내일을여는집 노숙인 상담센터를 성남동에 개소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기도, 성남시와 공동으로 노숙인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자활후견센터 내 노숙인 재활용사업단을 운영하는 리스타트 사업, 노숙인들의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노숙인 숙식 사업, 다수의 노숙인들이 거주지 불명 등의 이유로 의료, 주민등록 등이 말소되어 자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때 병원 진료를 꺼리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의료·주민등록 재발급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8년 1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실직가정 및 결식아동 지원 사업을 전개하였다. 2000년 3월에는 3차례에 걸쳐 노숙인 재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성남 지역 성탄절 연합예배 때 노숙인 연극 공연을 하였다, 2002년에는 경기사회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난타 교육 및 공연을 하였다. 2003년 6월부터 7월까지는 경원사회복지회 노숙인 재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004년 정신보건센터 알코올교육, 2005년 노숙인 자활대학을 각각 진행·운영하였다.

[현황]

성남 내일을여는집의 연간 참여인원은 150명, 연간 생활인원은 80명 규모이다. 소장과 사무국장, 상담실장, 취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옥상이 있다. 지하는 창고로 사용되고 있으며 1층에는 세면장 겸 화장실, 주방 겸 식당, 사무실, 방 1개가 있고, 2층에는 세면장 겸 화장실과 방 2개가 있다. 옥상은 빨래 건조장과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 성남 내일을 여는집(http://happylog.naver.com/kangil0303.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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