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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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宮內川 |
이칭/별칭 | 궁안천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훈,서철수 |
전구간 | 궁내천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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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궁내천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
성격 | 하천 |
길이 | 1,200m |
폭 | 4m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을 지나가는 소하천.
[개설]
궁내천은 궁안[宮內]을 중심으로 윗말 서쪽 절골 상부 산간에서 발원하여 아랫말과 경부고속도로를 지나 탄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으로 주변 주거 단지 개발로 인하여 선형이 일부 변형되었으며, 분당신도시 건설에 따라 중류·하류 부분을 복개하여 보이지 않는다.
[명칭 유래]
궁내동에는 조선시대 중종(中宗)의 다섯째 아들인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1524~1581]의 묘와 영희군부인(永禧君夫人) 권씨가 묻힌 묘가 있다. 그 묘를 관리하기 위하여 작은 궁을 지었으므로 궁안 또는 궁내라 부른 데서 궁내동의 지명이 유래하였으며, 궁내천은 궁내동을 지나는 하천이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궁안천이라고도 하였다.
[자연환경]
궁내천이 흐르는 궁내동은 태봉산과 진재산의 계곡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수 선생 묘와 덕양군 이기 묘가 마을 북쪽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덕양군 이기의 사당인 정희사가 있다.
[현황]
궁내천은 탄천으로 유입되는 성남시의 소하천 중 하나로 하폭은 4m, 길이는 1,200m 정도였으나 일부 하천 정비로 인하여 선형 및 하폭의 변형이 있었으며, 분당신도시 건설과 함께 도로 부지와 택지 조성에 밀려 현재는 상류만 남고 중류·하류 부분은 복개되어 형태를 찾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