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사회단체.

[설립 목적]

경기가정상담소는 가난한 자, 약자 등 번민하는 이웃의 편에서 이들의 인권 옹호에 필요한 법률 구조 사업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9월 4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성남지부를 설립하였고, 1997년 11월에 사무소를 분당구 서현동 삼성플라자[현 AK플라자]로 옮겼다. 1999년 10월 성남시 여성의 쉼터를 설립하였고, 2001년 12월 분당구 야탑동 여성문화회관 1층으로 이전하였다.

2020년 1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성남지부에서 경기가정상담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경기가정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법을 몰라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정 법률 상담, 가정 폭력 상담, 가족 치료 상담 등 법률 상담을 주로 하고 있으며, 부부 갈등 및 가정 문제에 대한 화해 조정, 소송 구조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서 및 변론 등 무료 법률 구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활동 사항]

경기가정상담소는 2006년 한 해에만 5,014건을 상담하는 등 개소 이래 2006년까지 총 7만 88건의 상담을 실시하였다. 1989년부터 청소년 상담을 위한 ‘10대의 전화’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1990년 보건사회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자광원 등 불우 이웃 위문 및 지원을 하고 있다. 1998년 제50회 인권의 날에 상담소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같은 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으로부터 가정폭력행위자 상담수탁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상담 사업, 법률 구조 사업, 교육 사업, 지역 연대 사업을 수행 중이다.

2013년 성남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달라지는 생활법률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017년 개소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2018년 성남시 양성평등 사업으로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 방안 연구를 실시하였다. 2020년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협의 이혼 의무 상담 실시, 2022년 민·형사에 관한 변호사 무료 법률 상담 실시 및 복권위원회와 여성가족부의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건강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23년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황]

2024년 창립 37주년을 맞은 경기가정상담소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법률구조사업으로 법률 상담, 무료 대서, 화해 조정, 가정 법률, 폭력 상담, 부부, 가족상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설 기구로 가정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