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시립 식물원.

[개설]

사송수목관찰원은 성남 시립 식물원 중 하나로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 곤충류들이 서식하여 인근 학생들의 자연 교육 학습의 장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자연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수목 관리의 어려움과 각종 시설의 노후로 인하여 시민의 입장이 어려워 2021년부터 휴관 중이다.

[건립 경위]

성남시에서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 및 시민을 위해 자연을 보며 체험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을 마련하고자 조성하였다.

[변천]

2006년 11월 27일 제정된 「성남시 식물원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남시에서 운영·관리하였다.

[구성]

사송수목관찰원은 총면적 1만 396㎡에 야생초 화원, 향토 식물원, 퍼걸러, 유실수원, 채소원, 천이관찰원, 때죽나무원, 산딸나무원, 느릅나무원, 비닐 온실, 관리사무소, 생태 연못, 야생초 화원, 중국 단풍원, 계수 나무원, 소사나무원, 은행나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식물은 교목 37종[1,300주], 관목 20종[2,000주], 초화류 31종[7,400본]이 있다. 관람 시간은 하절기[6~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동절기[11~5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성남 시민을 대상으로 봄[3~6월], 여름[7~8월], 가을[9~12월], 겨울[1~2월] 각 계절별 특성에 따라 곤충, 야생 초화류, 수목 등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자연 학습과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매주 월·화·목·금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 매주 수 토요일은 오전 10~12시까지 연중 운영하였다. 그러나 성남시의 수목원 관리 어려움과 주변의 개발로 인한 교통혼잡 등의 문제가 있어 시민들의 입장을 중지하고 휴원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