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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 청주 한씨 고문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3057
한자 栗洞淸州韓氏古文書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문헌/문서
지역 경기도 성남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주찬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장처 판교박물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191[판교동 499]지도보기
성격 고문서
관련 인물 한계희(韓繼禧)|한효순(韓孝純)|한후명(韓厚明)|한종열(韓宗說)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거주한 청주 한씨 가문에 전해 내려온 고서적과 고문서.

[개설]

분당구 율동에 세거한 청주 한씨는 조선 시대 문정공 한계희(韓繼禧)[1423~1482]가 처음 정착해 대대로 후손들이 살면서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청주 한씨 문중의 고서적과 고문서는 조선 시대부터 1900년대까지의 역사 문화 유산이다. 한씨 문중 소장 자료는 2018년 판교박물관에 기탁되어 있다.

[형태]

낱장 형태의 고문서와 오침안 선장(五針眼 線裝)[다섯 구멍을 엮은 제본]으로 되어 있는 고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내용]

「장헌공신원복권문서」 1건, 홍패, 백패 5건, 고신, 교첩류 20건, 시권 2건, 혼서, 사주단자, 축문, 묘지명 초고, 「묘제집사기」 등 6건, 『월탄집(月灘集)』 등 고서적 34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헌공신원복권문서는 장헌공(莊獻公) 한효순(韓孝純)[1543~1621]이 1908년(융희 2년) 4월 30일에 작위와 시호가 회복되었을 때 받은 문서이다. 내각총리대신 이완용이 명을 받들어 좌의정 서흥부원군(西興府院君) 시호(諡號) 장헌공 한효순을 추복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조선 후기 문신 한후명(韓厚明)[1619~1694]과 한종열(韓宗說)[1678~1732]의 고신 교첩류는 관직을 수여할 때 발급하던 임명장으로 품계와 관직이 적혀 있다. 한후명 고신 19건과 한종열의 고신 1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탄집』은 한효순의 문집이다. 청주 한씨 문중 소장본은 한 면에 11행 20자로 이루어졌다. 행장(行狀), 기(記), 제문(祭文), 차자(箚子) 등 일부만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율동 청주 한씨 고서적과 고문서는 조선 시대의 과거제도와 인사 행정, 풍속과 신앙 등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료이며, 역사와 학술 연구로도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사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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