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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3085
한자 永嘉大師證道歌南明泉禪師偈頌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기도 성남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용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482년(성종13)연표보기 -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게송2책 간행
문화재 지정 일시 2011년 10월 4일연표보기 -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게송2책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61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게송2책 문화재 지정번호 삭제
문화재 지정 일시 2024년 5월 17일 -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게송2책 경기도 유형문화재에서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소장처 불교천태중앙박물관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길 9[백자리 65]
성격 고문헌
저자 영가(永嘉) 현각대사(玄覺大師)|남명선사(南明禪師) 법천(法泉)
간행자 세종이 한글로 일부 번역하고 학조대사(學祖大師)가 마저 번역하여 간행
권책 2권 2책
행자 반엽(半葉) 9행 9자
어미 내향흑어미(內向黑魚尾)
문화재 지정 번호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당나라 현각대사의 교의를 담은 운문집 『증도가』를 세종이 번역한 책.

[개설]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게송2책』은 1482년(성종 13)에 간행한 금속활자본이다. 당나라의 영가(永嘉) 현각대사(玄覺大師)[665~713]가 편찬한 『증도가(證道歌)』를 송나라 남명선사(南明禪死) 법천(法泉)이 해제 기록물을 냈는데, 이를 세종과 학조대사(學祖大師)가 한글로 번역하여 간행한 서책이다.

[저자]

현각대사는 중국 선종의 제6대조인 혜능의 제자로 8세에 승려가 되었다. 선종의 깨달음을 운문 형식으로 쓴 『증도가』와 사후에 그의 글을 모은 『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을 통해 현각의 선종 사상을 파악할 수 있다. 시호는 무상대사, 진각대사이다.

[편찬/간행 경위]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게송’의 정확한 이름은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게송언해’이다. 당나라의 영가 현각대사가 전한 깨달음의 요체를 담은 선시집(禪詩集) 『증도가』를 송나라 남명선사 법천이 각 구절에 찬미의 글을 붙인 것이다. 이를 세종이 한글로 일부 번역하고 학조대사가 마저 번역하여 1482년 간행한 것이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게송2책』이다.

[형태/서지]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게송2책』은 사주단변(四周單邊) 반곽(半郭)에 계선이 있고, 반엽(半葉) 9행 9자, 내향흑어미(內向黑魚尾)이다.

[현황]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게송2책』은 2011년 10월 4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61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가 삭제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경기도 유형문화재에서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 성종 13년에 을해자와 한글 소자의 금속활자로 인쇄한 것으로, 동국정운식 한자음으로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대광사 소장본은 성종 연간에 인쇄한 완질 금속활자본으로 서지학과 불교학, 국어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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