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성남제1공단근린공원 안에 들어설 시립박물관.

[개설]

성남시립박물관[가칭]은 2023년 8월부터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동은 건축 설계 및 전시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다.

[건립 경위]

성남시에서 2017년 8월 성남제1공단근린공원 안에 역동적인 도시 발전의 원동력으로써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나아가 4차산업 특별 도시 성남의 도시 정체성을 담은 박물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였다.

[변천]

2013년 8월 박물관 건립 기본 방향 및 타당성 연구 용역에 들어갔다. 2017년 8월 신흥동 성남제1공단근린공원 안 옛 제1공단 부지 2,140㎡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15㎡의 교육동 건립에 들어갔다. 2022년 성남시의 박물관 사업소 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교육동을 개관하였다. 2023년 2월 「성남시 박물관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 공포하였다. 같은 해 8월 체험관을 개관하였다.

[구성]

성남시립박물관[가칭]은 전시동과 체험동 2개 동으로 나누어 조성된다. 전시동은 지상 2층, 지하 3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며, 체험동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디지털어린이체험실, 미디어아트홀 등 교육 및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현황]

2024년 6월 기준 전시동[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5,600㎡]은 건축 설계 및 전시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다. 체험동은 공원 조성 사업자가 건립하여 무상 귀속한 건물을 활용하여 성남시립박물관[가칭] 정식 개관 전 먼저 만나는 박물관으로 2023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체험동은 성남의 도시 발전과 4차산업 기술 관련 미래 생활을 주제로 한 디지털 실감형 전시와 4차산업 기술 연계 체험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동의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이다. 체험동 1층 자료실에서는 관련 도서 및 소장 자료를 열람할 수 있으며,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3층 디지털어린이체험실은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간으로 사전 예약[1일 4회, 회차별 50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동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