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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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佛頂陀羅尼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종교/불교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
시대 |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송현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2년 4월 20일 - 대불정다라니 보물 제1129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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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대불정다라니 문화재 지정번호 삭제 |
성격 | 불교 문헌 |
번역자 | 불공(不空) |
간행연도/일시 | 고려 말~조선 초 |
권수 | 1권 |
책수 | 1책 |
가로 | 25.6㎝ |
세로 | 8.8㎝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
[정의]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말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라니.
[개설]
대불정다라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유통된 다라니 중의 하나인 범한(梵漢) 대음역본(對音譯本)이다. 흔히 짧은 구절을 진언(眞言) 또는 주(呪)라 하고, 긴 구절로 된 것을 다라니라 하며, 혹은 그 구별 없이 사용하기도 한다.
대불정다라니는 1992년 4월 20일에 보물 제1129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가 삭제되었다.
[편찬/발간경위]
대불정다라니는 간행 기록이 없어서 정확한 간행 시기를 알 수 없다. 다만 판식과 장정 등을 고려할 때 고려 말 또는 조선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고려 말 밀교(密敎)가 성행하였던 ‘忠(충)’자 임금 때의 간행으로 보기도 한다.
[서지적 상황]
조선시대에는 대불정다라니 등 5개의 다라니를 모은 『오대진언집(五大眞言集)』이 널리 유통되었다. 이 책은 본래 안춘근(安春根) 박사가 가지고 있던 책을 기증한 것으로 고려 말, 조선 초의 밀교 신앙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형태]
대불정다라니는 당나라 불공(不空)[705~774]이 범문(梵文: 산스크리트어)을 한문으로 번역해 놓은 것으로, 범어와 한문이 대역되어 있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이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25.6㎝, 가로 8.8㎝이다. 한 쪽에 여섯 줄 14자 가량이 찍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