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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태봉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0669
한자 大庄洞胎峯
이칭/별칭 태장산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주홍서철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산봉우리
높이 172.2m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있는 산봉우리.

[개설]

대장동의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구역 안에 자리한 대장동 태봉은 개발 전 대장동에서 가장 큰 마을인 태릉과 인접하여 있었던 높이 172.2m의 나지막한 산봉우리이다. 이 산봉우리는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낙생저수지를 지나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고기동 경계의 삼거리에서 약 1.5㎞ 지점에 자리하며, 북쪽으로 남서울 컨트리클럽판교동이 연결된다.

[명칭 유래]

『한국지명총람』[1985]과 『성남시사』[1993] 및 현지 주민들의 구전에 의하면, 조선 인조의 태(胎)를 이곳에 묻었으므로 태장산(胎藏山) 또는 태봉(胎峯)이라 부른다고 하는데, 이를 뒷받침할 만한 사서의 근거나 태실과 관련된 유구의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자연 환경]

대장동 태봉은 마을의 뒤로 밥그릇을 엎어놓은 듯한 반구형의 형태와 남쪽으로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는 산의 입지로 볼 때 충분히 왕손의 태가 안치될 만한 길지(吉地)로 여겨진다.

[현황]

현재 대장동 태봉과 관련한 다수의 지명과 상호를 마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지형도에 따라 ‘태봉산(太峰山)’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산의 정상부에는 조선 세조 정난공신과 좌익공신 3등에 녹훈된 이예장(李禮長)의 묘와 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이흥민(李興敏)의 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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