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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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
집필자 | 김성환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개설]
물방아거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과 야탑동 사이에 있던 자연마을로 안말, 갓골과 함께 조선시대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를 구성하였다. 동서로 길게 생겨 마을의 동쪽 지역은 웃말, 서쪽 지역은 아랫말이라 불렀으며, 이곳의 원주민은 본래 문화유씨(文化柳氏)였으나 이후에 경주최씨(傾注崔氏), 안동김씨(安東金氏) 등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명칭유래]
예전에 이 지역에 물레방아가 있어서 이매수울(二梅樹鬱) 들에서 생산되는 곡식의 도정을 하였다고 전한다. 그래서 물레방아거리라 불렀는데 변음이 되어 물방아거리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물방아거리는 조선시대에 자연마을인 갓골, 안말과 함께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에 속하였다. 1914년 대한제국 행정구역 개편 때에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로 변경되었다가 1973년 7월 1일 성남시로 승격될 때에 이매동으로 승격하였다. 1991년 분당구가 신설되면서 분당구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황]
초입에 성남시 농업기술센터가 있는 마을인데 지금은 빌라 단지와 하얀마음선원 등이 위치해 있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33번지에서 81번지까지의 마을 윗쪽을 웃말, 이매동 76번지[방아로 20]부터 성남대로와 인접한 이매동 96-2번지까지를 아랫말이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