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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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南舞踊團 |
이칭/별칭 | 란무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3353[수정로171번길 1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해 |
성격 | 무용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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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82년 2월 |
설립자 | 김종해 |
전화 | 031-753-3131 |
팩스 | 031-757-2121 |
홈페이지 | 성남무용단(http://cafe.daum.net/seongnamdance)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무용 단체.
[개설]
성남무용단은 성남 지역 향토 무용계의 대모로 추앙되고 있는 한국 무용가 정금란의 문하생인 성남무용학원 동문들이 모여 구성한 성남 최초의 무용단으로 현재까지 성남 지역 무용계를 주도하고 있다.
[설립목적]
성남무용단은 성남 무용 발전 및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변천]
1982년 2월 정금란의 문하생들이 모여 정금란의 이름 끝자인 ‘란(蘭)‘자를 따고, ‘춤추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란무회(蘭舞會)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으로 김종해를 추대하였다. 란무회는 경기도 무용계 최초의 전문 무용 단체로서 1982년 한국국악협회 성남지회, 1985년 4월 23일 한국무용협회 성남시지부[현 대한무용협회 성남지부 구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였고, 1986년 2월 회원 단체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성남지부 창립에 참여하는 등 성남 지역 무용을 비롯한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 후 1992년 란무회는 정금란을 단장으로 하여 성남무용단(城南舞踊團)으로 개칭한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성남무용단은 성남무용제를 비롯한 국내외에서 창작 무용극을 중심으로 한국 무용 공연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성남무용단의 창작 무용 작품들로는 1985년 성남무용지부의 창립 공연 작품인 「산성풀이」와 4회에 걸친 무용제 창작품인 「학의 노래」, 「잉여인간」, 「빛과 소리」, 「진혼곡」, 「무릉도원」, 「고목」 등이 있다. 1992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무용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여 정금란이 안무한 「학(鶴)의 노래」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 광주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무용제에서는 김종해가 안무한「태(胎)」로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 고 정금란 선생 1주기 추모 공연 출연하였고, 1996년 제5회 전국무용제경기도예선대회, 1997년 제6회 전국무용제경기도예선대회에 참가하였다. 또한 성남시와 성남예총에서 주최하여 매년 개최되는 성남무용제와 찾아가는 무용예술무대의 중심 출연 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해외 공연을 가졌으며, 공원이나 지하철 등에서 찾아가는 무용 예술 무대를 마련하여 무용 인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황]
성남무용단은 단장 김종해, 부단장 이선아, 총무 정은선, 사무국장 황경심 등이 임원으로 있다. 전 단원이 대학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고전 무용은 물론 현대 한국 무용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문 무용단이다.
공연하는 주요 작품은 「부채춤」, 「승무」, 「살풀이춤」, 「사랑가」, 「한량무」, 「삼고무」와 「봉산탈춤 미얄할미」, 「사자춤」, 창작 무용극 「고목(古木)」, 「학(鶴)의 노래」, 「태(胎)」, 「외로운 섬」등이 있으며, 정기 공연, 비정기 공연, 초청 공연 등으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