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0033
한자 舞踊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시대 현대/현대

[정의]

경기도 성남시에서 이루어지는 육체의 율동적인 예술 활동.

[개관]

시로 승격되어 개발되기 이전, 성남 지역의 무용 활동은 인적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미미한 상태였다. 성남의 무용 활동이 가시화된 것은 1973년 7월 1일 성남이 시로 승격되어 시제(市制)가 실시된 때부터라고 볼 수 있으며 성남에 이주하여 각각 무용 학원을 개설하고 후진 양성을 시작한 정금란(鄭錦蘭)과 강신자(姜信子)의 활동이 시작된 것도 그 무렵이다. 다시 말해 성남의 무용의 역사는 '성남시'와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변천]

(1) 태동기

성남이 시로 승격된 직후인 1973년 9월 정금란은 성남무용학원을, 강신자는 강신자고전무용학원을 각각 개설하고 후진 양성에 힘쓰며 의욕적으로 성남 무용의 기반을 조성했다. 1975년 10월 6일 정금란 문하생 무용 발표회가 수진동 소재 제일극장에서 개최되었는데 이것이 성남 최초의 무용 공연이었으며, 1981년 11월 26일 전국무용인합동공연의 서울문예회관 무대에 정금란이 그의 성남 문하생 김희심, 정현숙, 홍옥미, 박현이, 김영찬, 이유선, 이은주를 대동하고 출연한 것이 성남 최초의 중앙 무대 단체 출연이었다.

그러던 중 1980년 강신자가 서울로 전출함에 따라 정금란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정금란의 ‘단독 시대'를 맞게 된다. 정금란의 ‘단독 시대’란 말은 그만의 아류 집단을 형성한다는 부정적인 뜻이 아니라, 홀로 성남 무용의 토양을 형성하는 지대한 업적을 낳았다는 긍정적인 의미이다. 정금란은 성남 무용의 역사는 곧 정금란 무용 일가의 역사라고 할 만큼 성남 무용의 뿌리를 내리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성남 향토 무용의 일가를 이루면서 중앙 무대에서 인정받았음은 물론, 김종해, 이순림 등 지금까지도 성남 무용의 기둥이 되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많은 문하생을 배출하면서 성남 무용계의 디딤돌이 되었다.

1982년 정금란성남문화원, 성남국악협회 등의 창립 발기인과 이사로 참여하면서 시민의 날 경축 행사, 사회단체 문화 행사, 안방 무용 감상회 등을 주도하였다. 1982년 2월 란무회를 결성하여 본격적인 전문 공연단 체제를 갖추면서 그동안 무용학원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무용 활동에서 성남무용학원 동문을 중심으로 한 전문 무용 단체 활동으로 전환하게 된다. 란무회의 등장은 성남 무용계의 전문적인‘예술 무용화(藝術舞踊化)’를 의미한다. 이전의 성남 무용계에서 예술 무용을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은 아니나 전통 무용을 기반으로 한 한국 무용 소품 위주의 공연에서 미미하지만 ‘창작 무용(創作舞踊)’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전환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란무회는 회장인 김종해를 비롯하여 이순림, 김월순 등 정금란 문하생이 중심이 되고 정금란을 고문으로 결성되었으며, 1992년 성남무용단(城南舞踊團)으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 전환기

1985년 4월 23일 정금란과 그의 문하인 김종해, 이순림, 이혜원, 이지은, 박현이 등이 창립발기인이 되어, 정금란을 초대 지부장으로 한국무용협회 성남시지부[현 대한무용협회 성남지부]를 창립하였으며, 동년 9월 13일 성남시민회관[현 성남아트리움]에서 창단공연을 개최하였다. 1986년 2월 한국무용협회 성남시지부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성남지부 창립 발기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성남종합예술제 일환의 제1회 성남무용제와 학생무용경연대회를 연례사업으로 주관하면서 성남 무용은 태동기에서 전환기를 맞게 된다.

1992년 9월 25일 부산문예회관에서 춤의 해를 맞아 제정된 제1회 전국무용제에 성남무용단이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정금란 안무, 김성태 극본의 '학(鶴)의 노래'가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란무회를 개칭한 성남무용단은 물론 성남 무용계의 위상이 크게 신장되었다. 같은 해에 초대 한국무용협회 경기도지회장에 추대되어 전국 최초로 연합 도지회를 구성하는데 이는 이후, 지방의 한국무용협회 도지회들이 연합체를 구성하게 되는 촉매가 된다.

1994년 6월 28일 정금란이 지병으로 타계하여 성남 최초의 성남예술인장이 엄수되었다. 정금란은 구원, 고목, 예맥, 잉여인간, 산성풀이, 빛과 소리, 학의 노래 등 예술성 있는 작품 발표와 성남 무용의 발전과 정착에 기여한 공적으로 성남모범시민상, 경기예술상, 경기여성상, 성남예술대상을 수상하였다. 동년 9월 4일 전남광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무용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성남무용단이 김종해 안무작 '태胎'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성남 무용의 저력과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3) 발전기

1994년 6월 성남 무용계를 대표하는 정금란이 타계한 직후부터 성남 무용계는 김종해를 정점으로 재편되었다. 정금란 문하 1기로 성남 유일의 남성 무용가로 성장한 김종해는 1980년대 서울시립무용단과, 국립무용단원으로 있으면서 성남무용협회, 성남무용단 창단과 운영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1993년 경기도립무용단 단무장을 거쳐 1997년 경기문화재단 전문회원 문화예술팀장과 2003년 경기문화재단 북부사무소 초대 소장을 역임한 무용 실기와 예술 행정을 겸한 성남 무용계의 중심 인물이다.

한편으로는 1988년부터 시작한 분당 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현대 무용이나 발레 전공 무용가들의 대거 유입되었다.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현대 무용 교수로 이정희현대춤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이정희 교수, 공주대 발레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박경숙 교수, 발레의 조윤라 교수, 1994년 2월 28일에 분당으로 이전한 계원예술고등학교의 발레 전공 무용과 교사 이득효 등이 성남으로 거주지를 이주해 오거나 일터를 옮겨오게 되었고, 파사무용단을 이끌고 경향 각지를 넘나들며 활동하던 현대무용의 황미숙,‘발레 미레’를 이끌고 있는 권경미 등도 성남무용지부와 연계되는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또한 1973년 정금란의 성남무용학원, 1982년 이순림의 이순림무용학원 등 소수였던 무용 학원이 분당구 신도시 조성으로 송진우의 송진우무용학원, 강숙경의 현대무용교실, 양정민의 정민무용학원, 박성희의 발레학원, 김연희의 이화발레스튜디오, 오정희의 무용예술아카데미, 설우순의 선화무용학원, 이희주의 경희무용학원, 김명희의 분당무용학원 등 대거 입주하면서 외국 무용이 발돋움하고 정착될 수 있는 새로운 토대가 마련되었다. 하지만 몇몇을 제외하고는 지역 무용 발전을 위한 참여나 활동이 전무하여 상호 교류와 연대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은 성남이 지닌 도시 형성의 특성과 본 도심과 신 도심의 문화 환경 차이, 중앙 문화권에 속해있는 지리적 특성, 무용 예술이 지닌 계보와 인맥 중심의 활동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하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무용 인구의 폭발적 증가는 무용계의 기반이 약하다는 악조건을 일순간 무너뜨리고 1995년부터 무용의 연례 사업을 가시화 할 수 있는 정도의 발전기에 접어들게 하였다. 4월 새봄맞이 축제, 5월 청소년예술제, 한·중수교예술교류, 7월 전국무용제 경기 예선, 8월 한여름밤의 축제, 공원별 테마예술축제, 10월 성남무용제, 11월 학생무용경연대회, 성남창작무용제, 12월 향곡 정금란무용제 등이 정착되거나 신설 제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4) 성남의 주요 무용인

성남의 대표적인 무용인 정금란의 타계 후 그의 문하생들의 활발한 활동이 돋보였다. 특히 가장 핵심적인 인물은 정금란과 동고동락했던 김종해이다. 김종해는 1976년 정금란 문하에 입문하여 성남 유일의 남성 전문 무용인으로 성장했다. 1979년 서울예술전문학교[현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그 뒤 곧바로 서울시립무용단, 국립무용단을 거치면서 무용계의 기반을 넓혔다. 1984년 8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2024년 5월 17일 국가무형유산으로 변경] 봉산탈춤을 이수하고 현재 봉산탈춤보존회 부회장직을 6년째 맡고 있으며 봉산탈춤 지도를 비롯하여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무용교육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용인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무용학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만학도로서 무용이론 학문에 정진하고 있으며, 용인대학교 무용학과 등에 출강하면서 무용 이론 강의를 담당하기도 하는 등 무용 실기와 이론 및 예술 행정까지 다방면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수십 차례의 해외 공연을 통하여 국위를 선양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제3회 전국무용제에서 안무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창작무용극 '태(胎)'를 비롯하여 '외로운 섬', '광야(廣野)', '억새풀' 등이 있다. 정금란의 타계로 공석이 된 성남무용지부장을 맡기도 하였으며, 성남무용단 단장에 올라 현재까지 성남 무용의 대들보 역을 이어가고 있다.

정금란의 또 다른 후계자는 이순림이다. 이순림은 1974년 1월 정금란 문하에 입문, 1982년 한성대학 무용과를 졸업하고 성남에 중앙무용학원을 개설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다. 1992년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수료하고 2002년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 수료 후 경희대, 중앙대, 한성대, 경문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대구대학교, 전남과학대학, 경원대학의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까지 20여 차례의 문하생 발표회와 청소년 어울마당, 심소 김천흥 무악생활 70주년 기념대공연을 비롯하여 미주 예총 초청 LA공연, 국립민속박물관 초청 토요한마당공연, 이순림의 춤세계, 성남무용제, 창작무용제, 전국무용제경기도예선대회 등 수십 차례의 자원 봉사 공연과 찾아가는 공연은 물론 중국 심양에서의 공연을 비롯한 수차례의 해외 공연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김천흥에게서 궁중 무용을, 강선영에게서는 태평무를 이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순림무용단, 한국전통춤연구원, 분당어머니횃불무용단 등을 이끌면서 향토 무용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정금란의 문하생 외에 분당 신도시 조성으로 성남에 유입되어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들이 많은데 계원예고 무용과 무용부장인 이경화가 우리춤연구회를 중심으로 경향 각지를 섭렵하면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무용단에서 오랫동안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다 지금은 창원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향금이 분당에 잠시 거주하면서 성남과 인연을 맺기도 하였으나 지역 무용에는 별다른 흔적을 남기지는 못하고 타 지역으로 이주했다. 한때 서울예술단무용단에서 활동하던 신미경이 이끌었던 춤사랑무용단은 비록 주부들로 구성된 무용단이지만, 나름대로 자부심과 의욕을 가지고 초청 공연이나 봉사 활동 공연을 활발히 했으나 역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해체되었다. 또 다른 무용인으로 제주도 출신으로 경희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성남에 거주하면서 국립무용단에서 20여 년간 주역 무용수로 맹활약을 펼친 양성옥이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강선영 태평무의 주요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지역 무용계에는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못하고 있는 아쉬움이 있다.

그 외에 성남무용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로는 서울예술대학 무용과를 졸업하고 경기도립무용단 단원으로 활동하다 현재 성남무용학원 부원장이자 성남어울림청소년무용단 단장으로 활동하는 조성란, 세종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벽사춤아카데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미영,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성남무용지부장이자 성남무용단의 중심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아,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립무용단 단원과 성남무용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은주,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용인에서 무용 학원을 운영하면서 성남무용단원으로 있는 이춘희, 수원여자대학 무용과를 졸업하고 성남무용지부의 부지부장과 성남무용단의 중심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정은선, 용인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성남무용학원 강사와 성남무용지부 상임 간사이자 성남무용단의 핵심 멤버인 황경심,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성남무용단의 중심 멤버이자 양평에서 무용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성아, 한양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단무용단에서 활동하다가 용인에서 무용 학원을 운영하면서 성남무용단의 중심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순, 경희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성남무용단원으로 있으면서 예술기획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은미, 서울예술단무용단에서 활동하다 무대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성남무용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혜경, 한성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성남무용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무용원을 졸업하고 성남무용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미심, 성남무용단원인 정예은, 김윤정, 포천민속예술단 무용부 단원이자 성남무용단원인 박지수와 김윤정 및 전단비 등이 있다.

[현황]

(1) 주요 무용 단체

1985년에 창립된 한국무용협회 성남지부[현 대한무용협회 성남지부]가 있는데 초대 정금란 지부장의 타계로 1994년 7월부터 김종해가 소임을 맡았다가 1999년 7월부터 지금까지 이선아 지부장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외에 김종해가 대표로 있는 성남무용단이순림무용단 외에, 황미숙이 단장으로 있는 파사무용단이 있다. 이 무용단은 성남 유일의 현대무용단으로 경향에서 두루두루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03년에는 「흥부와 놀부의 타임머신」 공연을 통하여 주목을 받아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권경미가 단장으로 있는 성남 유일의 발레전문 민간 무용단으로 ‘발레 미레’가 있으며, 2003년 7월 중국 심양 조선족 심양노년예술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심양에서 공연을 갖는 등 폭 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순림이 지도하고 있는 분당어머니횃불무용단, 정은파 단장의 지도하에 세경어머니무용단에서 2003년 개칭하여 활동하고 있는 빛여울어머니무용단, 분당 마사회 문화센터 수료생으로 구성된 풀이무용단 등이 있다.

성남 유일의 청소년무용단으로 조성란이 단장으로 있는 성남어울림청소년무용단이 있는데, 성남 무용의 밑거름이 되는 매우 중요한 무용단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무용단이지만 성인 수준에 육박하는 실력으로 소품은 물론 창작 무용까지 섭렵하는 당찬 무용단이다. 성남 무용계 발전의 촉매 역할을 할 차세대 무용가들을 계속 배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키워가야 할 무용단이다.

그밖에 후진 무용 교육에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무용 학원으로 성남예총 회장을 역임한 김성태가 운영하는 성남무용학원, 송진수의 송진수무용학원, 김인선의 유니버살발레아카데미, 설우순의 선화무용학원, 김영미의 미래무용아카데미, 정은파의 정은파무용학원 등이 있다.

(2) 주요 무용 행사

성남에서 개최되고 있는 주요 무용 행사는 1986년부터 2009년 현재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성남 지역의 대표적인 무용 행사인 성남무용제와 성남학생무용경연대회, 199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국무용제 경기예선대회, 1995년부터 시작된 정금란무용제, 1998년부터 연례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남창작무용제, 2007년부터 성남 무용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성남국제무용제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성남의 무용가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어떤 특이성이나 두드러진 활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탄탄한 실력과 기량을 지닌 정금란을 중심으로 일가를 이루어 성남 무용의 뿌리를 내리며 맥을 잇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자연스럽게 구축된 ‘정금란 일가’의 벽이 외부의 무용 인적 자원들이 유입되어 성남 무용계를 다양하게 하지 못하는 요인이 되지 않았나 하는 자성도 필요하다. 특히 지금까지 거의 한국무용 일색으로 꾸며지던 성남 무용 활동이 이제는 현대 무용이나 발레를 어우르는 다양한 장르 구성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명제를 염두에 둔다면 다각적인 모색이 필요한 때이다.

따라서 성남무용의 1세대가 지나가는 30년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이제는 시야를 넓혀서 ‘정금란 일가’에 안주하지 않고 ‘성남 무용’이라는 큰 틀을 다시 짜야 한다.

[참고문헌]
  • 『성남시사』 (성남시사편찬위원회, 1993·2004)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성남지부(http://www.cas.or.kr)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