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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사도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104
한자 天主敎使徒會
영어공식명칭 The Society of the Catholic Apostolate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용복조남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835년 4월 4일 - 천주교사도회 로마에서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0년 5월 1일연표보기 - 천주교사도회 한국 진출
설립자 빈센트 팔로티(Vincent Pallotti)
설립목적 복음 전파
주요업무 본당|군종|병원 사목|상설 고해소 운영 등
전화 031-707-4450
팩스 031-707-4474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있는 천주교 선교 단체.

[개설]

천주교사도회는 성 빈센트 팔로티(St. Vincent Pallotti)[1795~1850]가 1835년 선교를 목적으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와 수사, 수녀, 그리고 평신도를 포함하여 조직한 사도직 단체이다.

[연혁]

팔로티 신부는 처음 천주교사도연합(Pious Union of Catholic Apostolate)을 조직하여, 직업이나, 지위, 빈부에 상관없이 모든 이가 이 단체에 어떤 형태로든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그러나 단체의 규모가 확대되자 이 단체를 관장할 성직자들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1864년 사제들로 구성된 ‘Pious Society of Mission'을 조직했는데, 이 조직이 1947년 지금의 천주교사도회가 되었다. 이후 단체에 소속된 성직자들이 각 대륙으로 나아가 선교와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천주교사도회는 1990년 당시 천주교 수원교구장인 김남수 주교의 요청으로 한국에 진출하여, 천주교 수원교구의 각 본당과 병원, 그리고 군종 사목 등을 수행해 왔다.

[현황]

천주교사도회는 한 가지 특별한 사목 활동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모든 회원이 다양한 곳에서 필요에 맞는 활동을 벌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0년 폴란드 관구에서 선교 사제 2명이 수원교구에 진출하여 한국 공동체를 설립한 지 16년 만에 첫 한국인 신부를 배출하였다. 첫 한국인 사제는 2016년 8월 16일 오후 2시 분당성요한성당에서 교황청의 인류복음화성 차관 헨릭 호세 대주교 주례로 사제품을 받은 안동억 신부이다.

2024년 기준 천주교사도회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회원 2,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회원 4명이 경기도 분당에 본원을 두고 하느님의 자비심 평신도 사도직 운동, 병원 사목, 군종 사목, 상설 고해소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835년 로마에서 설립된 천주교사도회는 여타 수도회들과 달리 모든 그리스도인, 특히 평신도들이 주님의 사도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독특한 창설 정신을 갖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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