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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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平尹氏 |
영어공식명칭 | Haepyeong Yu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수진,윤종준 |
세거|집성지 | 해평윤씨 세거지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웃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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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윤군정을 시조로 하고 윤경지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성남시의 세거 성씨.
[유래]
해평윤씨(海平尹氏)는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시조는 윤군정(尹君正)으로, 고려 고종과 원종 때 벼슬이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수사공(守司公)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 판공부사(判工部事)에 이르렀다. 해평윤씨 성남 입향조는 홍천현감 윤경지(尹敬之)[1604~1659]로 전해진다. 윤경지는 영일정씨 공조참판 정입(鄭岦)[1574~1629]의 사위로, 정입이 아들이 없이 딸만 두어 윤경지의 아들 윤기(尹圻)가 외손봉사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세거지]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서편 판교-구리간 고속도로 서편 마을인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웃말에 해평윤씨의 세거지가 있다.
[관련 유적]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윤경지의 사당인 모덕재(慕德齋)가 있다. 해평윤씨 종중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5일 정오를 전후하여 윤경지를 위한 시향(時享)을 지내고, 음력 4월 7일 정오에는 윤두수(尹斗壽)[1533~1601]의 기제(忌祭)를 지내고 있다. 윤두수의 묘가 경기도 파주시 장단에 있는데 민통선 안에 있기 때문에 성남에서 제사를 지낸다. 윤두수는 임진왜란 때 선조를 호종하여 공신 칭호를 받았다. 60년마다 임진년(壬辰年)에는 임진왜란에 공을 세운 이들에게 국가에서 제사를 내려 주는데, 이를 사제사(賜祭祀)라고 하며, 윤두수도 그중 한 명이다. 사제사는 6.25전쟁 중이던 1952년[壬辰]과 최근 2012년에도 봉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