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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0407
한자 廣州郡中部面城南出張所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탄리 27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남해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관공서
설립연도/일시 1946년연표보기

[정의]

1946년 광주군 중부면 내 6개 리를 관할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출장소의 명칭.

[개설]

오늘날의 성남시의 모태가 된 성남시 지방행정사의 기원은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이다. 본래 1906년 일제 통감부 체제하에서의 칙령 제 49호 ‘지방구역정리’ 때만 해도 광주군에는 중부면이 없었으나, 1910년 11월 10일에 총독부령 제8호로 공포된 ‘면에 관한 규정’에 의하여 중부면이 산성리 935~3, 5 번지의 행궁터에 개소함으로써 처음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1913년 12월 공포된 총독부령 제111호 ‘도의 위치, 관할구역 및 부·군 명칭, 위치, 관할구역’에 의거, 종전의 광주군 군내면 소속의 산성리, 검복리, 불당리, 오전리, 광지원리, 용미리, 상산곡리 등 7개 리와 후일 돌마면에 편입된 하대원리를 제외한 세촌면 단대리, 상대원리, 수진리, 복정리, 창곡리, 탄리 등 6개 리 등 총 13개 리로 중부면을 신설함으로써 역사에 본격 등장하게 되었다.

[설립목적]

중부면의 중앙에 남한산성 준령이 있는 관계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자, 주민의 행정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946년 3월 3일에 옛 세촌면 관할이었던 단대리, 상대원리, 수진리, 복정리, 창곡리, 탄리 등 6개 리를 다시 분리하여 이를 관할하는 중부면 성남출장소를 중부면 탄리 275번지에 설치하였다.

[변천]

중부면 성남출장소는 1948년 수진리로 옮겼다가, 광주군 조례 제68호에 의해 1964년 광주군 직할 성남출장소로 승격됨에 따라 수진리 145번지에 건물을 신축하고, 군 직할의 행정 업무를 개시하였다. 경기도 조례 제47호에 의해 1971년 경기도 직할 성남출장소로 승격되어 돌마면대왕면의 9개 리, 낙생면의 3개 리를 통합하여 관할하다가 법률 제2597호에 의해 1973년 성남시의 탄생에 이르렀다.

[현황]

중부면중부면 성남출장소는 1975년 개소한 돌마면, 대왕면, 낙생면의 관할 행정기관인 돌마출장소, 대왕출장소, 낙생출장소와 함께 오늘날의 성남시로 나아가게 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후 중부면에 속했던 6개리는 현재의 수정구 단대동, 수진동, 복정동, 창곡동, 태평동, 신흥동중원구상대원동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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