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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동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0712
한자 劇團 動線
이칭/별칭 성남극단동선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인교김정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2년 10월 4일연표보기 - 극단 화성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88년 1월연표보기 - 극단 화성에서 극단 동선으로 개칭
현 소재지 극단 동선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장미로148번길 11-1[야탑동 276-8] 지하지도보기
성격 연극 단체
전화 031-756-8430
팩스 0504-067-8430
홈페이지 극단 동선(http://blog.naver.com/gijari2002)

[정의]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개설]

극단 동선은 성남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성남을 대표하는 극단이라 할 수 있다.

[설립 목적]

극단 동선은 1982년 연극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서울 중심의 연극 활동에서 벗어나 성남 지역 연극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서울에서 활동했던 최병일, 조성일을 중심으로 1982년 10월 4일 창단한 극단 화성이 극단 동선의 전신이다. 극단 화성은 1983년부터 조성일이 대표를 맡았으며, 1986년 2월 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1986년 12월에 성남 최초의 소극장인 우진아트홀을 개관하였고, 1988년 1월 극단 동선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1998년 7월 태평2동에 소극장 ‘동선아트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전용 소극장을 중심으로 연극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

극단 동선은 연극 교육, 연출, 공연, 소극장 운영 등 연극의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 사항]

1982년 그 전신인 극단 화성은 창단 공연으로 「친구 미망인의 남편」, 1984년 정기 공연으로 「안티고네」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성남에서의 작품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1986년 성남시민회관[현 성남아트리움]에서 공연한 「유랑극단」은 발행 티켓이 부족해 다시 제작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988년 이름을 극단 동선으로 변경하고, 「유랑극단」, 「사랑과 죽음이 만날 때」, 「참나무 그늘 아래서」 등의 작품을 공연하였다.

1990년에는 제8회 전국연극제 경기도예선대회에서 우수상, 연출상, 무대미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인 1991년 3월 21일 조성일이 연출하고, 김상국·이주희 외 4명이 출연한 「아버지 바다」가 전국연극제 경기도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조성일은 그 능력을 인정받아 경기도민상 문화예술상을 수상하였다.

1991년 6월 14일 경상남도 진주의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연극제에 참가하여 성남 연극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1998년 7월에는 소극장 ‘동선아트홀’을 개관하고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박색춘향전」, 화성연극제 공식 초청작으로 「심학규전」을 공연하였다. 「양파」 등 정기 공연을 하면서 연극 전용 소극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2002년에는 「꽃마차는 달려간다」로 전국연극제 경기도예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극단 동선은 창단 기념 정기 공연을 하고 있는데 2007년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극단 동선 제27주년을 기념하여 김태수 작, 조성일 연출의 「꽃마차는 달려간다」를 공연하였으며, 2008년에는 극단 동선 창단 28주년을 기념하여 김태수 작, 조성일 연출의 「피래미들」, 2009년에는 한숙희 작, 조성일 연출의 「소나무아래 잠들다」를 공연하였다.

2007년 전국연극제 경기도예선대회에서 「선착장에서」로 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였다. 2017년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예선대회에서 「성호가든」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였다. 2021년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예선대회에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로 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는 등 경기도에서 성남 지역 연극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현황]

극단 동선은 성남 지역 극단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왕성한 활동력을 가지고 있는 단체로,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예선대회 참가, 성남문화예술제 참가, 악극제 참가, ‘지역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주간 공연 등, 이주희 대표를 중심으로 13명의 단원이 지역 연극계의 취약한 조건 가운데서도 성남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참고문헌]
  • 『성남시사』 (성남시사편찬위원회, 2004)
  • 「내부 자료」(극단 동선)
  • 극단동선(http://blog.naver.com/gijari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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