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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257
한자 韓國演劇協會城南支部
이칭/별칭 성남연극협회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171번길 10[태평동 330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성일김정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5년 11월 15일연표보기 - 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 설립
현 소재지 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171번길 10[태평동 3309]지도보기
성격 연극 단체
설립자 주수광|조성일|김기세
전화 031-756-8430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소속 성남시 지부.

[개설]

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는 1985년 성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들이 모여 결성한 성남 연극 단체 및 성남 지역 극단을 대표하는 공인 연극 단체이다.

[설립 목적]

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는 성남 지역의 연극과 문화 예술 진흥, 연극의 저변확대와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는 1985년 10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성남지회 창립 추진의 행정을 맡았던 김성태의 주선으로 당시 극단 화성에서 연극 활동을 하고 있던 조성일, 김기세 등이 KBS TV ‘장수무대’를 진행하여 지명이 알려진 주수광을 초대 지부장으로 추대하고 11월 15일 창립하였다.

1989년 11월 조성일이 2대에 이어 3대 지부장에 취임하여 1994년까지 재임하였으며, 1995년 김상규가 4대 지부장에 취임하였으나 사임함에 따라 이광수가 잔여 임기를 맡았다가 1998년 5대 지부장으로 정식 취임하였다. 그 후 조성일, 이주희가 연이어 지부장에 취임하여 현재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

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는 ‘성남연극제’, ‘성남고교연극제’ 등의 행사를 주관하며, 성남 지역 연극의 발전과 연극인의 교류 및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 사항]

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는 1986년 전국 최초로 ‘성남고교연극제’를 개최하여 1991년 제6회까지 주관하면서 청소년 연극 인구 저변확대를 기하였으나,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가 시행되면서 성남고교연극제 참가율이 현저히 감소하여 중단 사태를 맞았다. 1999년 제7회 성남고교연극제를 주관하며 부활을 꾀했으나 다시 중단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1995년 10월 26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연극제에 김상규 연출, 문정숙·조미성·추연선·강성아·황경순·김은정·이중열·이정근 등 18명이 출연한 「아리랑」이 경기 대표로 선발되어 공연하였다.

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는 199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연극제 경기예선대회와 1986년부터 성남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매년 개최하는 성남연극제, 1998년에 시작한 성남 연극의 활성화를 위한 ‘성남연극인 합동공연’을 비롯하여 경기아마추어연극 성남예선대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권역별 예선대회 등을 주관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1년 4월 12일 제19회 전국연극제 경기예선대회에 조성일 연출, 김상규·임천용 등이 출연한 「김치국에 환장하다」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4월 15일 제20회 전국연극제 경기예선대회에서 조성일의 연출 「꽃마차는 달려간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10월에 열린 전국연극제 본선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7년 만에 참가하여 은상과 함께 김상규가 최우수 개인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3월 전국연극제 경기도예선대회에서 조성일 연출 「선착장에서」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 4월 전국연극제 경기도예선대회에서 조성일 연출 「성호가든」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 4월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예선대회에서 조성일 연출의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로 대상과 연기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남 연극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된다.

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에서는 1986년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연극제[옛 전국연극제] 경기도예선대회와 ‘연극축제한마당공연’, ‘악극제’, ‘경기연극올림피아드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성남문화예술제 연극제’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24년 기준 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의 지부장은 이주희가 맡고 있으며,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활동 단체로는 극단 동선[대표 이주희], 극단 성남93[대표 한경훈], 극단 다온[대표 최미경] 등이 있다. 아마추어 극단으로 시니어실버극단[단장 조정옥], 시민극회 우리[대표 정은란] 등이 활동하며 연극 저변확대 및 후배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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