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분당중앙교회는 1991년 최종천 목사를 중심으로 개척된 교회이다.

[변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로, 1991년 분당시범단지의 한 상가에서 최종천 목사를 중심으로 분당 제1호 교회로 출발하였다. 1992년 11월 분당신도시 종교부지를 매입하여 교회 신축에 들어갔으며 1993년 신축 예배당으로 입주하였다. 1995년 최종천 목사가 담임목사로 위임을 받았으며 교세의 성장과 함께 신자 교육에 주력하였다. 특히 남자 신도들을 위한 에스라 성경공부와 미래의 인재 양성 차원에서 청년층 신자의 교육에 집중하였다.

1998년 『성도를 위한 행복 비타민』을 출간하였다. 2000년 영어 주일학교를 개설하였고, 2001년 9월 설립 10주년 화보집을 발간하였다. 2007년 7월에는 16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로 해외 의료 선교를 하였다. 2008년 12월 지역 내 사회복지 발전 기여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0년 6월 외국인 다문화센터 개소 예배를 가졌다.

분당중앙교회는 개척기[1991~1994], 성장기[1995~1998], 정비기[1999~2005], 대 사회봉사와 헌신의 연습기[2006~2012], 대사회봉사 및 기여와 헌신의 실천기[2013~2020]를 거쳐 발전하여 왔다. 2023년 10월 8일은 교회 설립 32주년 기념 주일 행사를 가졌다. 2024년 1월 31일 교계 언론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교회의 주요 업무와 활동은 교육국, 사역국, 주교육국, 청년국, 목회지원국, 교구관리국, 총무국 등의 전문 부서를 통해 이루어진다. 신자 조직은 7개 교구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일예배는 6부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일본과 캄보디아에 선교사를 파견하고, 26개국에 선교사를 협력 및 후원하고 있다.

[활동 사항]

역사와 사회를 의식하는 교회,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성도들의 영적 건강을 책임지는 교회 등의 3대 비전을 가지고, 기독교적 오피니언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인재양성위원회를 두어 해외 유학생 장학 지원, 국내 신학교 및 신학생 지원, 교회 내 청년 인재 양성, 대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지원에 힘쓰고 있다.

[현황]

2024년 기준 최종천 담임목사, 부목사 8명, 강도사 1명, 전도사 1명, 협동목사 2명, 선교사 6명, 시무장로 17명, 사역 장로 11명, 은퇴 장로 13멸, 협동 장로 3명, 직원 7명이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10개 교구에 7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각 교구마다 담당 목사와 담당 전도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