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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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倉谷洞-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헌릉로 991[창곡동 59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환,서철수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창곡동 느티나무 보호수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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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창곡동 느티나무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헌릉로 991[창곡동 594]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느티나무속 |
수령 | 400년 |
보호수 지정번호 | 경기-성남-15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있는 느티나무.
[개설]
창곡동 느티나무 는 수도권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 인근 복합문화공간에 서 있다. 과거 창곡동 세촌마을[간이골]을 지키던 수령 4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143cm, 수관(樹冠) 너비 32m이다.
[형태]
지표면에서 두 줄기로 나뉘어 자라는데, 왼쪽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는 5.2m로 2.8m인 오른쪽 줄기의 2배에 가깝다. 두 줄기가 상충하여 내부의 가지는 거의 발달하지 않았으나, 각 줄기에서 자란 가지들이 서로 감싸듯 휘어져 올라가 전체 모습은 균형 잡힌 반원형을 이룬다. 원줄기의 껍질이 거칠게 벗겨지고 있으며 수세가 약해 무성하게 달려 있는 가늘고 작은 잎들이 손상된 것이 눈에 많이 띈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옛날에는 한 해의 농사를 점치는 지표목(指標木) 역할을 하여, 봄에 잎이 위쪽에서부터 나기 시작하면 풍년이, 아래쪽에서부터 나면 흉년이 들고, 나무 전체에서 잎이 나면 대풍년이 든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현황]
1982년 10월 15일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수도권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의 4번 출구에서 남한산성 방향 약 250m 거리에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 가장자리에 서 있다. 과거 위례신도시가 개발되기 전에는 창곡동 세촌2리 경로당 앞 마을 안쪽의 일반 주택 마당에 서 있었으나, 위례신도시 건설로 인하여 주변 환경이 많이 변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