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제2대리구 분당지구 소속 성당.

[개설]

분당신도시 개발로 천주교 신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1995년 2월 분당성마태오성당과 함께 분당성요한성당에서 분리하여 분당구 야탑동, 중원구 도촌동, 여수동을 관할하는 본당으로 설립되었다.

[설립목적]

신앙 공동체를 설립하고 지역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4월 14일 현재의 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6월 22일 성당 기공식을 하였다. 또한 9월 14일에는 교육관과 수녀원을 건립하기 위하여 1,428.10㎡[432평]를 추가로 구입하여 공사에 착수하였다. 이듬해인 1995년 2월 8일 기존의 분당성요한성당을, 분당성요한성당과 분당성마르코성당, 분당성마태오성당으로 나누게 되었다. 분당성마르코성당 설립 당시의 교세는 5,272명이었다.

1998년 11월 수녀원 건물이 완공되었으며, 1999년 1월에는 유치원 건물을 신축하였다. 분당성마르코성당은 1999년 1월 1일 야탑동 성마르코성당으로 성당 이름을 바꾸었다. 같은 해 11월 26일 본당 부속 유치원의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2000년 3월 2일 개원하였다.

2002년 6월 ‘이해인 수녀님과 함께하는 하루’ 행사를 열었고, 2004년 성남제2종합운동장[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본당의 날’ 행사를 가졌다. 2005년 1월 새 성당 증·개축 공사를 완료했으며, 2월 8일 ‘성마르코성당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그해 4월 새 성당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봉헌식을 하였다. 2005년 8월에는 『성마르코성당 10년사』를 발간하였다. 2007년 2월 제1차 성마르코성당 신앙 강좌를 시작하였다. 2015년 야탑동 성마르코성당에서 분당성마르코성당으로 변경하였다. 2019년 9월 10일 분당야탑동성당으로 다시 성당 이름을 바꾸었다.

제1대 송병선[요셉] 주임신부, 제2대 이광희[가브리엘] 주임신부, 제3대 배영무[리우렌시오] 주임신부, 제4대 윤민구[도미니코] 주임신부, 제5대 최재용[바르톨로메오] 주임신부, 제6대 장동주[바르톨로메오] 주임신부, 제7대 김기창[노동자 요셉] 주임신부, 제8대 이종덕[가밀로] 주임신부를 거쳐 2021년 6월 15일부터 제9대 김진우[베드로] 신부가 주임신부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좌신부는 정원재[요한세례자] 신부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중원구 도촌동, 여수동에 거주하는 신자들의 영성과 주변의 이웃들을 위하여 선교 사업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성마르코성당은 주임신부, 보좌신부와 함께 총회장 산하 상임위원회, 재정관리위원회, 시설관리위원회, 평신도사도직단체협위회, 제분과위원회, 청소년위원회, 소공동체남성위원회, 소공동체여성위원회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홍보관리위원회와 가정성화위원회를 두고 있다. 성 마르코를 주보성인[수호성인]으로 한다.

[현황]

관할 구역은 분당구 야탑1동과 야탑2동 일부, 그리고 야탑3동과 중원구 여수동과 도촌동 지역이다.

2021년 6월 15일부터 2024년 8월 기준 제9대 김진우[베드로] 신부가 주임신부로 활동 중이다. 보좌신부는 정원재[요한세례자] 신부이다. 2023년 5월 1일부터 9지역 49개 구역, 147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