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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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敬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개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일원에 세거하고 있는 해평윤씨들의 입향조(入鄕祖)이다.
[가계]
조선 후기의 문신인 윤경지는 선조 대 영의정을 지낸 문정공 윤두수(尹斗壽)의 손자이고, 공조판서를 지낸 아버지 장익공 윤휘(尹暉)와 어머니 사평 이기명(李耆命)의 딸 사이의 셋째 아들이다. 부인은 연일정씨 정립(鄭岦)의 딸이고, 아들은 윤기(尹圻)이다. 예조참판에 올랐던 유심(柳淰)과 참의를 지낸 김진표(金震標)가 사위이다.
[활동사항]
처음 문음(門蔭)으로 세마 벼슬에 임명되었으나 사양하고 후일 훈국랑, 평릉찰방을 거쳐 최종 벼슬은 통훈대부로 홍천연감에 이르렀는데, 선정을 베풀어 칭송이 높았다.
[묘소]
윤경지 묘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71-1[성남대로 1407]에 위치한다.
[상훈과 추모]
1992년 9월 29일 해평윤씨(海平尹氏) 종친회에서 윤경지를 제사하기 위한 사당인 모덕재를 복정동 해평윤씨 묘역 좌측에 건립하였다. 모덕재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성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가천대학교와 마주보는 위치에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15일 정오를 전후로 하여 윤경지를 위한 시향(時享)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