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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동 연안이씨 세장 묘역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185
한자 板橋洞延安李氏世葬墓域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능묘
지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산25지도보기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민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유자 연안이씨 연성군파 종중회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던 연안이씨의 세장(世葬 : 대대로 묘를 씀) 묘역.

[내용]

판교동 너더리마을의 북쪽 구릉에 위치하며, 여기에 연안이씨 연성군파(延城君派) 이곤(李坤)[1462~1524]을 비롯한 수십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었다.

연성군의 선대로는 할머니 단양이씨(丹陽李氏)와 아버지 연안군(延安君) 이인문(李仁文)[1425~1503]의 묘가 있으며, 후대로는 수를 셀 수 없을 만큼의 많은 묘가 분포하고 있다. 그중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묘를 열거하면, 진위현령(振威縣令) 이오(李塢), 경주부윤 이전(李㙉), 재령군수 이대승(李大升)[1497~1557], 장례원 사평 이공승(李公升)[1501~1533], 돈용교위(敦勇校尉) 이탁(李倬)[1516~1548], 한성부 판관 이숙(李俶)[1518~1576], 고성군수(固城郡守) 이간(李侃)[1523~1584], 단성현감(丹城縣監) 이언(李偃), 증이조참판 이순신(李純臣)[1546~1584], 선공감감역(繕工監監役) 이국노(李國老)[1554~1644], 경기도관찰사 이홍로(李弘老)[1560~1612], 진사 이창(李暢)[1560~1596], 광주부윤(廣州府尹) 이성(李晟)[1565~1626], 증사복시정(贈司僕寺正) 이승원(李承元)[1579~1612], 선교랑(宣敎郞) 이여징(李汝澄)[1592~1646], 용양위부호군(龍驤衛副護軍) 이승석(李承奭)[1594~1652] 등의 묘를 꼽을 수 있다.

[평가]

연안이씨 세장 묘역은 15세기 무렵 판교동에 처음 자리잡은 이후, 약 6백여년간을 이어져 내려오며 후손들에 의해서 잘 유지, 관리되고 있었다. 도시 개발로 대부분의 묘는 타 지역으로 이장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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