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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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南市鄕土遺産保護委員會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윤제,최만순,김정진 |
[정의]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향토 유적 조사·관리 연구 기관.
[개설]
성남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는 「문화재보호법」, 「전통건조물보존법」 및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 규정에서 제외된 성남의 향토유산 가운데 고고학적·역사적·예술적 가치가 있고 향토 문화·토속·풍속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성남시 향토유산으로 지정하여 보호·관리한다.
[설립 목적]
성남 개발 초기에는 법률의 미비와 관계 기관의 무관심으로 많은 유물과 학술 자료들이 매몰되거나 훼손되었다. 이에 향토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설치하였다. 이후 체계적이고 학술적인 발굴 조사를 통해 향토 유물과 역사 자료들을 발굴·정리하여 학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토유산을 보호 관리하기 위한 제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변천]
1985년 11월 14일 「성남시향토유적보호조례」 제717호[개정 1993년 1월 9일 제1237호]가 제정되면서 성남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가 설치되었다. 2016년 6월 20일 「성남시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 제2992호 개정에 따라 성남시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가 되었으며, 2024년 6월 「성남시 향토유산 보호 조례」 개정에 따라 성남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남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는 지역 향토유산의 지정과 해제, 향토 유적의 보호 구역 지정과 해제, 향토 유적의 환경 보전에 관한 사항, 향토 유적의 집중 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현황]
성남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는 1986년 3월 4일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청계산에 위치한 정일당 강씨 묘를 성남시 향토문화재[현 성남시 향토유산] 제1호로 지정하였다. 이후 둔촌이 묘역[1993, 현 경기도 기념물], 송산 조견 선생 묘[2001], 금릉 남공철 묘역[2002], 경헌 조몽정 묘역[2002], 연성군 이곤 묘비[2004], 광주 이씨 묘역[2006], 신종군 이효백 묘역[2008], 청주 한씨 청연공파 묘역[2009], 덕수이씨 의정공파 묘역[2012], 판교 백제·고구려 고분군[2012], 판교 통일신라·고려 고분군[2012], 판교 생활유적군(백제~조선시대)[2012], 성남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2017], 성남오리뜰농악[2017], 전주이씨 덕양군파 이순제 묘역[2020]을 성남시 향토문화재[현 성남시 향토유산]로 하여 제17호까지 지정하였다. 성남시 향토문화재라는 명칭은 2024년 6월 「성남시 향토유산 보호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성남시 향토유산으로 변경되었다.
[의의와 평가]
우리 선조들의 역사와 정신이 깃들어 있는 유물의 발굴과 조사를 실시하여 잊혀 가는 우리의 정신문화와 역사를 제고하고, 중요한 향토유산의 보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