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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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栗洞-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11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환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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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느티나무속 |
수령 | 350년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115-1 |
보호수 지정번호 | 경기-성남-7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15일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느티나무.
[개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율동의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으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있는 수령 35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1.6m, 수관(樹冠) 너비 33m의 느티나무이다.
[형태]
가지가 거의 발달하지 않은 상태로 곧게 자란 원줄기는 아래로부터 2m 부위에서 크게 두 갈래로 갈라져 올라가 수관을 높게 형성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가지가 고루 퍼진 둥근 형태이며, 수세는 양호한 편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예전에는 단오절이 되면 율동 느티나무에 그네를 매어 타고 여름이면 나무 아래 시원한 그늘에서 쉬거나 새참을 먹고 호미씻기놀이를 했다고 전해진다. 또 음력 10월이 되면 온 동네 사람들이 추렴해서 돼지머리와 시루떡을 정성스레 준비해 고사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던 양지말의 정자목이다.
[현황]
율동 느티나무 는 양지말이 끝나는 부분의 산자락에 빽빽한 수목을 뒤로 한 채 서 있어 육안으로는 쉽게 구분되지 않아 지나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