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한울교회는 1992년 설립되어 1994년 분당으로 이전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의 교회이다.

[변천]

1992년 2월 두 가정이 주축이 되어 분당신도시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기도회가 열렸으며, 같은 해 10월 대한예수교장로회 동평양노회로부터 한울선교교회 설립 인가를 받았다. 11월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임시 예배처에서 창립 예배를 드리고, 김근수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하였다. 1993년 3월 교회 명칭을 한울교회로 변경하였으며 1994년 2월 교회당을 분당의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1997년 몽골을 비롯하여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수단, 가나에 총 7인의 선교사들을 파견하였다. 같은 해 5월 분당구 삼평동 239번지 소재 종교 부지 3필지를 매입하고, 8월에 지교회인 삼평예배당에서 입당 예배를 드렸다. 6월에는 온공현, 고혜경 선교사를 아프리카 총회의 허락을 받아 수단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7월 이태현, 김용희 선교사를 아프리카 가나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1998년 3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191.7m² 규모의 교육관을 매입하였고, 5월에는 396.7m² 규모로 사무실, 유아실 및 찬양관으로 매입하였다. 7월 전영구, 김부희 선교사를 도미니카공화국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2005년 1월 이재석, 한은숙 선교사를 필리핀 민다나오로, 6월 고영수, 김정숙 선교사를 일본 오사카로, 2006년 9월 전철영, 윤정숙 선교사를 총회[GMS] 본부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2007년 3월 성남시 소유의 판교 지구 종교 부지 2,357m²를 사들였다. 2008년 11월 교회 창립 16주년 기념일에 판교 새 교회당 건축을 착공하였다. 2010년 12월 운중동의 새 예배당으로 옮기고, 2017년 9월 2대 담임목사로 김성국 목사가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장년부 예배는 주일 4부 예배 외에 대학부, 청년부, 동아리 찬양, 수요 삼일 기도 예배 등이 있으며, 토요일과 주일 새벽에 자유롭게 개인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새벽기도회와 금요기도회가 있다. 그 밖에 어린이 주일예배, 청소년 주일예배, 청년 예배 및 집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나, 탄자니아, 필리핀, 일본, GMS 본부, 도미니카공화국, 수단, 몽골, 케냐, 우간다 등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 사항]

공동의회, 당회, 제직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신자 관리를 위해 다양한 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신입 교인들을 위한 새가족반[4주간], 소그룹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자훈련[32주간]과 사역훈련[36주간] 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바이블 교육을 위한 한울성서대학, 노인들을 위한 평생교육원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황]

2024년 기준 김근수 원로목사, 김성국 담임목사와 부목사 6명, 전도사 4명, 시무장로 16명, 직원 4명 등이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주일예배는 1부 오전 7시 30분, 2부 오전 9시 30분, 3부 오전 11시 30분, 4부[청년 예배] 오후 2시이며, 주중 예배는 새벽 예배[월~금요일] 오전 5시 30분, 수요 예배 오전 10시 45분, 금요 찬양 집회 오후 8시 20분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