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과 서울시 서초구 경계의 상행선 고속도로변 우측에 세워져 있는 기념비. 1968년 2월 1일 경부고속도로 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첫 발파 지점에 당시 공사에 최초로 투입되었던 국군 용사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80년 2월 15일 한국도로공사 사장 박기석(朴基錫) 명의로 건립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조몽정의 묘. 조몽정[1535~1593]은 조선 전기의 인물로 본관은 창녕, 자는 응길(應吉), 호는 경헌(敬軒)이다. 호조좌랑 조언박(曺彦傅)의 아들로 11세에 부친상을 다하자 어른들처럼 묘 아래에 제실을 짓고 정성을 다하여 효자로 칭송을 받았다. 향시에 응시하여 여러 차례 추천되었으나 부모를 봉양하기 위하여 관직에 나아가지 않는다는 지조를 지...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마을에 있는 덕수이씨의 선영. 이의번[생몰년 미상]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증좌찬성 이추(李抽)의 아들이며, 군호는 풍성군(豊城君)이다. 성종 때 인능산 아래 고등동 등자리마을에 이의번의 묘를 쓰고 그의 아들인 해풍군(海豊君) 이함과 후손들이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
육지내륙 또는 변경지역에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 축조한 유적. 관방유적은 봉수, 돈대, 산성 등 국경의 방비와 관련된 모든 유적을 지칭하는 용어로 해방유적(海防遺蹟)에 대비되는 용어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권괄(權佸)의 묘. 권괄[생몰년 미상]의 본관은 안동이며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의 아들이다. 음보(蔭補)로 충훈도사(忠勳都事)나 승정원(承政院)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굉의 묘. 권굉[1508년~1568]의 본관은 안동, 자는 견보(堅甫)이며, 영가군(永嘉君) 권우(權愚)의 아들이다. 배위(配位) 증정경부인(贈貞敬夫人) 청주한씨는 군수 한승우의 딸이고, 재배(再配) 정부인(貞夫人) 여산송씨는 통례 송승은의 딸이며, 아들은 권긍(權兢), 권잉(權仍), 권징(權徵)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권득기(權得己)의 묘 및 묘갈. 권득기[1570~1622]는 광해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이고 자는 중지(重之)이며 호는 만회(晩悔)이다. 판제용감사(判濟用監事) 권순(權循)의 6세손이자 우참찬(右參贊) 권극례(權克禮)[1513~1590]의 아들이나 숙부(叔父)인 증좌승지(贈左承旨) 권극관(權克寬)[1546~1613]에게 입양되었다. 현종대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우의 묘. 권우는 1461년(세조 7)에 출생하여 문신으로 활약한 조선 전기의 인물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희안(希顔)으로,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의 장손이며, 도사(都事) 권활의 아들이다. 배위는 증정부인 연일 정씨(贈貞夫人延日鄭氏)로 별제 정순(鄭淳)의 딸이고 병조판서 정연(鄭淵)의 증손녀이다. 음보(蔭補)로 벼슬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권잉(權仍)의 묘. 권잉[생몰년 미상]의 본관은 안동이며 화성군(花城君) 권굉(權硡)의 아들이다. 음보(蔭補)로 사옹원판관(司饔院判官)이나 승지(承旨)에 추증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권징의 묘 및 묘갈. 권징[1538~1598]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이원(而遠), 호는 송암(松菴)이다. 사직(司直) 굉(硡)의 아들이며, 배위(配位)는 증정경부인(贈貞敬夫人) 전주이씨이다. 1562년(명종 17) 문과에 급제한 후 전주부윤, 안변부사, 강원도·충청도·함경도·평안도 관찰사, 병조판서를 지냈다. 1592년 임...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권형의 묘. 권형[1571~1633]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자성(子誠)이며, 대호군(大護軍) 권긍(權兢)의 아들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이듬해인 1593년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 덕포만호(德浦萬戶)를 거쳐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이후 지방 군수와 부사를 차례로 거친 후 1621년(광해군 13) 가선대부(嘉...
-
종이나 비석 등에 새겨진 글자. 혹은 새긴 글의 총칭.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고 있는 금석문은 비(碑)와 마찬가지로 조선 전기부터 성남 각지에 정착하여 유력가문을 형성하였던 사대부들의 사후 음택(陰宅:무덤)에 세워져 있는 신도비(神道碑), 묘갈(墓碣), 묘표(墓表) 등의 각종 석비(石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남원윤씨의 묘역. 조선시대 이 지역에 세거하였던 남원윤씨의 선영으로, 조선 전기의 문신 윤극신(尹克新)과 그의 아들 윤돈(尹暾)과 윤엽(尹曄), 윤돈의 아들 윤형철 등의 묘소가 안장되어 있다. 이외에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 활동을 했던 윤재옥의 묘가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안동권씨의 선영. 조선 전기의 문신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이 예조참판 겸 경기도관찰사를 역임할 때 장자인 권괄이 사망하였으나 장지를 구하지 못하자 세조가 그 사정을 듣고 청계산 아래 금현동을 하사하였다. 이로부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은 안동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내 영장산(靈長山) 정상에 있었던 제단 터. 이 터는 숲안과 역말 주민들이 날이 가물면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라고 한다. 기우제는 산봉우리나 냇가, 연못 등지에 제단을 만들고, 그 일대를 신역(神域)으로 정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낸 행사였다. 이곳은 지금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으며, 대신 영장대(靈長臺)라 이름붙여진 8각정과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
조선시대 삼남지방에서 서울에 이르는 교통로에 있던 낙생역의 터. 낙생역지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분당중앙공원 앞의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말광장 일대와 수내동 푸른마을 주변 일대로 추정되고 있다. 낙생역은 고려시대의 안업역(安業驛)이 조선 초에 이르러 개칭된 것인데, 영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돌마역(突馬驛)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당시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경문의 묘. 남경문은 여말 선초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이며, 조선조 개국공신인 의령부원군(宜寧府院君) 남재(南在)의 아들이다. 장남은 충간공(忠簡公) 지(智), 차남은 간(簡), 3남은 조선 태종의 4녀 정선공주의 남편 소간공(昭簡公) 휘(暉)이다. 병조의랑을 지내고 영의정에 추증되었으나, 일찍 요절하여 약력이 자세하지 않다. 배위(配位) 숙녕...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계하(南啓夏)의 묘. 남계하[1643~1705]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양백(養伯)이다. 활인별제를 지낸 남수신(南守身)의 아들로 음서로 선공감(繕工監)에 나간 후 의금부도사를 역임하고 외직으로는 청하현감을 지냈다. 평소 학문에 뜻이 있어 윤원거(尹元擧)의 문하에 들어가 학문을 쌓았으며, 특히 윤증(尹拯)으로부터 가례...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남공철의 묘 및 묘갈. 남공철[1760~1840]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이며, 자는 원평(元平), 호는 금릉(金陵), 사영(思潁)이다. 아버지는 문청공(文淸公) 남유용(南有容)이다. 재임 중 『규장전운(奎章全韻)』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정조치세에 나온 인재라는 평을 받았다. 순조 즉위 후 『정종실록』 편찬에 참가하였으며, 수차 이조판서...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명우의 묘. 남명우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이며, 첨지중추부사 남계하(南啓夏)의 장남이다. 묘표를 통해 홍문관교리를 지낸 것 외에는 약력을 자세히 알 수 없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명익(南溟翼)의 묘. 남명익[1542~1585]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대유(大遊)이다. 첨지중추부사 남계하(南啓夏)의 차남으로 1564년(명종 19) 생원시와 진사시에 합격하여 전설별검(典設別檢)을 제수 받고 한성참군(漢城參軍)에 임명되었다. 1577년(선조 10) 문과에 뽑혀 예조, 병조, 공조, 호조의 낭관(郞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순민의 묘. 남순민[1484~1569]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 자는 가봉(可封)이며, 충청도수군절도사를 지낸 남효원(南孝元)의 아들이다. 배위(配位) 정부인 전주이씨는 창화수(昌化守) 이장손(李長孫)의 딸이다. 1519년(중종 14) 사마시에 합격하고, 1524년(중종 19)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첨지중추부사 겸 오위장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남유용(南有容)의 묘. 남유용[1698~1773]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덕재(德哉), 호는 뇌연(雷淵), 소화(小華)이다. 영의정 남공철(南公轍)의 아버지이며, 동지돈녕부사 남한기(南漢紀)의 아들이다. 1721년(경종 1) 진사시에 급제하여 강릉참봉(康陵參奉), 영춘현감(永春縣監)을 지냈다. 1740년(영조 16) 알성...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효원의 묘. 남효원[1454~1521]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 자는 거인(居仁), 증참의(贈參議) 남염(南恬)의 아들이다. 1474년(성종 5) 사마시에 합격하여 1507년(중종 2) 정국원종공신(靖國原從功臣)에 책록되었고, 충청도수군절도사를 지냈다. 배위(配位) 숙부인 청주한씨는 양혜공(襄惠公) 한백륜(韓伯倫)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도로의 경과지를 표시하는 표지. 도로원표는 도로 노선의 기점과 종점 또는 경과지를 표시한 것으로 성남종합운동장내 88서울올림픽 기념조형물과 인접하여 백색화강암제의 정방형 비대와 비신 및 상부 첨탑의 형태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이집(李集)의 묘역. 이집[1327~1387년]은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초명은 원령(元齡), 자는 성노(成老), 호연(浩然), 호는 묵암자(墨岩子), 둔촌(遁村)이다. 이당(李唐)의 아들로 정몽주(鄭夢周), 이색(李穡), 이숭인(李崇仁) 등과 교유했다. 충목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해박한 지식과 고상한 지절...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과 과천시 모계동 경계인 청계산 정상 근처에 있는 대. 조선 초 고려 유신 조견(趙狷)이 전 왕조인 고려 왕실을 염모하였던 곳으로 전하는 곳이다. 조견은 조선조 성립 후 매일 이곳에 올라 고려 수도 개성을 바라보면서 통곡으로 나날을 보냈다고 전하는 곳으로 세상사람들이 망경봉(望京峰)을 망경대라 부르게 되고, 당시 「망경대가(望京臺歌)」가 널리 유행하였다고...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소재 망경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1893년(고종 30) 고종황제의 등극 사실과 황세자의 탄생을 축원하고, 망경암의 내력을 새겨놓은 비이다. 망경암 마애여래좌상 아래 바위를 비좌삼아 망경암비와 칠성대 중수비 2기가 서로 56㎝의 거리를 두고 세워져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망경암에 있는 중수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망경암(望京庵)은 칠성신앙과도 관련 있는 곳으로, 세종의 아들 평안대군과 손자 제안대군의 명복을 비는 칠성단이 세워진 적이 있다....
-
시신이나 유골을 땅에 묻은 곳. 즉 무덤을 말한다. 분묘는 성남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조선시대에 수도 한양에 인접한 기전지역(畿甸地域)으로서 산세가 수려하고 길지가 많아 이 지역으로 이사하여 살아온 명문 사대부들의 양택(陽宅:주택) 및 음택(陰宅:무덤)이 많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
-
사적을 기념하기 위해 돌, 철, 나무 등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물건. 혹은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일을 새겨 세우는 돌. 비는 보통 비석(碑石)이라고 하는데, 주로 모양이 네모진 것을 말하며 둥근 것은 갈(碣)이라 한다.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는 비는 주로 조선 전기부터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율동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세거하였던 유력가문 사대부들의 묘역에 세...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양성이씨 묘역. 조선 초기에서 중기에 대대로 무반 가문을 이루었던 양성이씨의 묘역이다. 최상부에 이사치(李思恥)의 묘가 있고, 진도군수를 역임한 이몽(李蒙), 수군첨제사 이윤종(李潤終), 상호군 이양정(李養正), 선략장군 이운(李芸) 등의 묘가 순서대로 자리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에 있었던 관아 터. 관아(官衙)는 조선의 지방 행정 기구의 청사가 위치한 마을로 읍치라고도 불렀다. 관아에는 수령의 정청인 동헌, 국왕의 위패를 모시는 객사, 고을 양반들의 대표자인 좌수와 별감이 있는 향청, 아전들의 근무처인 질청, 기생과 노비들이 사용하는 관노청, 그리고 군사를 관장하는 군기청이 포함되어 있었다....
-
1989년 9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의 대규모 개발에 앞서 개발예정지 내에 산재하는 각종 문화유적에 대하여 실시한 지표조사. 정부에서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와 인구분산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 일대 약 540만평을 주택건설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실시하였다. 이로써 이 지역의 지형적인 변화는 물론 국산유산과 생태계의 파괴 및 주민생활과 전통문화의 변화에 직면한...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던 한산이씨 문중의 재실 터. 수내동 한산이씨 재실은 1530년대부터 조성된 한산이씨 묘역에 설치되어 이장윤, 이질, 이지숙 등 조상들의 묘를 관리하고 각종 재례 행사를 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던 전통 재실이다. 재례와 관련된 기능 외에도 한때는 후학을 양성하는 서당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 수내동가옥(이택구가옥)은 분당 신도시 개발 전 이곳에 세거하였던 한산이씨(韓山李氏)의 살림집 중 한 채로 이택구가 거주하였던 집이다. 이 가옥은 19세기 말의 건물로 보이는데, 부재가 비교적 견실하고 치목(治木, 목재를 다듬음)도 반듯하여 조선 후기 경기지역 살림집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진영. 검단산 정상부에 축조한 2곳의 돈대(墩臺) 가운데 동쪽에 있는 것을 가리킨다. 돈대는 성을 쌓을 여건은 안 되지만 전략적인 요충지에 설치하여 적의 침입이나 정찰·탐색 활동을 사전에 방어하고 관찰할 목적으로 쌓은 소규모의 방어 시설물이다.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대가 이곳을 점령하여 대포 7~8문을 설치해 놓았던 곳이기도 하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진영. 검단산 정상부에 축조한 2곳의 돈대(墩臺) 가운데 서쪽에 있는 것을 가리킨다. 돈대는 성을 쌓을 여건은 안 되지만 전략적인 요충지에 설치하여 적의 침입이나 정찰·탐색 활동을 사전에 방어하고 관찰할 목적으로 쌓은 소규모의 방어 시설물이다. 이곳은 남한산성 동쪽의 한봉과 함께 산성의 방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점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에 있는 비. 1976년 11월 20일 건립되었고 1985년 11월 16일 개수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안구의 묘 및 묘갈. 안구는 조선 전기 세종 때 활약한 문신으로, 본관은 순흥으로, 해주목사 안종약(安從約)의 장남이다. 1417년(태종 17) 4월 경회루 친시문과에 등과하여 홍문관 직제학을 역임하고, 통정대부판군자감사(通政大夫判軍資監事)에 올랐으며, 의정부 좌참찬 겸대제학(議政府左參贊兼大提學)에 증직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안명세의 묘. 안명세[1518~1548]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순흥, 자는 경응(景應)으로 부호군 안첨(安燂)의 아들이다. 1544년(중종 39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정원가주서, 예문관검열 등을 지냈다. 1545년(인종 1년) 이기(李芑), 정순붕(鄭順朋) 등이 을사사화를 일으켜 많은 현신들을 숙청하자, 자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안침의 묘 및 신도비. 안침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45년(세종 27)~1515년(중종 10)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순흥, 자는 자진(子珍), 호는 죽창(竹窓) 또는 죽계(竹溪)로, 부윤 안지귀(安知歸)의 아들이다. 1462년(세조 8) 생원, 진사 양시에 합격하였으며, 1466년 고성의 별시문과에 2등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의정...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약사사 경내에 있는 삼층석탑.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있는 약사사는 한국대승불교여래종의 본산으로 전통사찰 제98호로 지정되어 있다. 1967년 3월 창건되었는데, 처음에는 남한산성을 축성할 때 건립되었던 9대 사찰의 하나인 한흥사(漢興寺)를 재건한다는 뜻에서 한흥사라고 하였다가 1968년 약사여래불(藥師如來佛)을 봉안하면서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양연(梁淵)의 묘. 양연[1485~1542]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거원(巨源), 호는 설옹(雪翁)으로 토산현감(兎山縣監) 양호(梁琥)의 아들이다. 1524년(중종 19)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로 급제하고 사헌부 직제학(直提學)에 올랐다. 1535년(중종 30) 공조참판(工曺參判)으로서 성절사(聖節使)가 되어 명...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연못. 연지는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만 하더라도 연꽃이 크고 풍성하기로 유명하였으며, 연꽃의 개화기에는 황새, 백로 등의 서식지이기도 하여 인근에서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 정도의 명소였다. 이곳 연꽃은 다른 곳에 옮겨 심으면 살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서 출토된 영창대군 이의(李㼁)의 묘지석. 영창대군은 조선 선조의 14명의 왕자 중 막내이며, 인목왕후의 유일한 소생이다. 선조는 이미 세자로 책봉된 광해군(光海君) 대신 영창대군을 왕세자로 책봉할 것을 영의정 유영경(柳永慶) 등과 비밀리에 의논하였다. 그러나 선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자 서인(庶人)으로 강등되고 만 8세의 나이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원경하의 묘. 원경하[1698~1761]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원주, 자는 화백(華伯)화백(華伯), 호는 창하(蒼霞) 또는 비와(肥窩)이다. 효종의 부마 흥평위(興平尉) 원몽린(元夢麟)의 손자이며, 목사 원명구(元命龜)의 아들이다. 1721년(경종 1)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736년(영조 12)에 정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원의손의 묘. 원의손[1725~1781]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원주, 자는 자방(子方)이다. 아버지는 영의정에 추증된 충문공(忠文公) 원경하(元景夏)이고, 어머니는 영중추부사 신사철(申思喆)의 딸이다. 1757년(영조 33) 사마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문과에 급제하였다. 1765년(영조 41) 통정대부(通政大夫)로 발탁된 후 안변부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에 있는 기념탑. 1998년 5월 14일 초대 민선 성남시장 오성수와 대한해외참전전우회 직할 성남시 회원들이 해외에 파병되었던 성남 지역 청년들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해외 참전 기념탑을 건립하였다. 2004년 12월 베트남(월남) 참전 기념탑으로 변경되었다가 2013년 월남 참전 기념탑으로 다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유계문의 묘. 유계문[1383~1445]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숙행(叔行)으로, 우의정 유관(柳寬)의 아들이다. 1408년(태종 8) 문과에 급제하여 언관을 제수받았고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쳤다. 1430년(세종 12) 대사헌으로 있던 중 제주 감목관(監牧官) 태석균(太石均)이 많은 말을 죽이고 은폐하기 위하여 대간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유석보의 묘. 유석보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진주, 자는 여익(汝翼)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유종선(柳從善)이다. 1582년(선조 15) 진사시에 합격하여 조산대부(朝散大夫)를 지냈다. 1620년(광해군 12) 이귀(李貴), 김자점(金自點), 최명길(崔鳴吉) 등이 한 당파가 됨을 보고 개탄하여 김자점과 최명길의 모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윤경지의 묘 및 묘갈. 윤경지[1604~1659]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해평(海平)이고 해원부원군(海原府院君) 윤두수(尹斗壽)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공조판서를 지낸 윤휘(尹暉)이고 어머니는 사평(司評) 이기명(李耆命)의 딸이며, 부인은 숙인 연일정씨로 참판을 지낸 정립(鄭岦)의 딸이다. 세마(洗馬) 벼슬에 임명되었으나 사양하고 후일 훈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윤돈의 묘. 윤돈[1551~1612]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원, 자는 여승(汝昇), 호는 죽창(竹窓)이며, 아버지는 찬성공(贊成公) 윤극신(尹克新)이다. 이황(李滉), 기대승(奇大升)에게서 수학하였으며 1585년(선조 18)에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윤엽의 묘. 윤엽[1549~1604]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원, 증좌찬성 윤극신(尹克新)의 장자이다. 1580년(선조 13)에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翰林), 이부낭관(吏部郞官)을 거쳐 홍문관교리에 이르렀다. 외직으로 나아가 서천군수로 있으면서 별세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윤재옥의 묘. 윤재옥[1876~1972]은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가로 본관은 남원, 자는 치장(致章)이다. 1907년 이후 을사조약 체결에 반대하여 의병을 모집, 일본 기병대와 교전하였고 군자금을 모아 무기와 탄약을 구입하여 활약하다가 체포되어 복역하였다. 사후에 대한민국건국포장을 받았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윤형철의 묘. 윤형철[1577~1632]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원, 자는 응명(應明)이다. 관직은 호조좌랑을 지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옛 천주교 신도들의 은거지. 율동 신교촌(信敎村)이라고도 하는데, 조선 말 천주교 박해 때 천주교 신도들이 피신하여 은거하면서 옹기를 구워가면서 생활하였던 터라고 전해지고 있다. 국궁장(國弓場)에서 큰능안골의 포장도로 끝나는 곳의 나지막한 구릉 말단 지점에 서북향하여 위치한다. 앞에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현재 밭으로 개간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의령남씨 묘역. 과거 서근(三斤)이나 되는 밤이 생산되었다고 풍자할 만큼 밤(栗)의 명산지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는 율동(栗洞)에는 순흥안씨, 진주유씨, 청주한씨, 의령남씨 등의 선조와 그 후손들의 묘역이 다수 안장되어 있다. 이 중 의령남씨 묘역에는 조선 전기의 문신 남준과 그의 아들 남염, 조선 후기의 문장가이자 정치가로 형조판서로 치사하여 봉...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청주한씨 묘역. 과거 서근(三斤)이나 되는 밤이 생산되었다고 풍자할 만큼 밤[栗]의 명산지에서 마을이름이 유래하는 율동[栗洞]에는 순흥안씨, 진주유씨, 청주한씨, 의령남씨 등의 선조와 그 후손들의 묘역이 다수 안장되어 있다. 이 중 청주한씨 묘역은 율동 자연공원내 저수지 맞은편의 낮은 구릉 일대에 일가 전체의 묘소가 다수 안장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구릉. 조선 성종의 어태(御胎)를 안치하였다고 구전되는 곳으로, 율동의 문정공(文靖公) 한계희(韓繼禧)와 공간공(恭簡公) 한사문(韓斯文) 묘역 중간에 불룩하게 솟아오른 나지막한 구릉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이강의 묘. 이강[1551~1585]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이고, 아버지는 태안군(泰安君) 이팽수(李彭壽)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경민의 묘. 이경민[1578~165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여은(汝誾)이다. 순천군수(順天郡守)를 지낸 이통(李通)의 아들이다. 1613년(광해군 5) 진사시에 합격 후 배천(白川) 군수를 지냈으며, 사후 좌의정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의정공(議政公)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백헌(白軒) 이경석의 묘. 이경석[1595~1671]은 인조에서 효종, 현종의 3대에 걸쳐 50여 년 동안 난국을 적절히 헤쳐 나가는데 공헌한 재상이었다. 본관은 전주, 자는 상보(尙輔), 호는 쌍계(雙磎) 또는 백헌(白軒)이다. 아버지는 유간(惟侃)이며 어머니는 개성고씨 대호군 고한량(高漢良)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경안의 묘. 이경안[1572~1614]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여우(汝愚), 호는 송석(松石)이다. 순천군수(順天郡守)를 지낸 이통(李通)의 아들이다. 1591년(선조 24)에 진사가 되고, 1605년 별시문과에 급제한 후 예조좌랑, 정언을 거쳐 강서현령, 중화부사, 황해병사를 역임하였다. 그의 시부(詩賦) 작품은 과거시험...
-
조선 후기의 문신 이경용(李景容)의 묘. 이경용[1580~1635]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복(汝復), 호는 두곡(杜谷)으로, 순천군수(順天郡守) 이통(李通)의 아들이다. 1618년(광해군 10) 문과 급제 후 전라도관찰사로 재임 중 사망하였다. 부인 안동권씨는 첨정(僉正) 권질(權耋)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이경인의 묘와 묘갈. 이경인[1575~1642]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 자는 극보(克甫), 호는 정촌(亭村)이며, 인원수(仁原守) 이강(李橿)의 아들이다. 이경인의 묘소가 위치한 정자동의 명칭은 그가 이곳 탄천 상류에 정자를 짓고 학문에 열중하였다고 하는 정자터(태인정)와 그의 호인 정촌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1610년(광해군 2...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에 있는 이경헌의 묘. 이경헌[1585~1651]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여사(汝思), 호는 지전(芝田)이다. 덕안군(德安君) 이인상(李麟祥)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순천군수(順天郡守) 이통(李通), 어머니는 영의정 유전(柳琠)의 딸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이극기(李克基)의 묘. 이극기[1426~1489]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안(子安) · 백온(伯溫), 호는 원봉(圓峰)이다. 증예조판서 예손(裔孫)의 아들로 1446년(세종 28)에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453년(단종 1) 식년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통신사(通信使)로 일본(日本)에 다녀오기도 하였으며,...
-
조선 전기의 문신 이극돈(李克墩)의 묘. 이극돈[1435년 ~ 1503]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고(士高), 호는 사봉(四峯)이다.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의 넷째 아들로 1457년(세조 3) 서령(署令)으로서 친시문과(親試文科)에 정과(丁科) 급제하였다. 1471년 성종 추대에 가담하여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으로 광원군(廣遠君)에 봉해졌다. 수차례 명...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이몽(李蒙)의 묘. 이몽[생몰년 미상]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양성(陽城)이고, 진도군수를 역임하였다....
-